세상사는 이야기
길 건너에서 보니꾀죄죄 초라한 모습가까이 다가와 보니완전 늙은이이빨은 빠져 우묵하고눈은 멀겋고검버섯 가득쭈글쭈글 피부거기에남루한 옷차림이 더해져가까이하기엔상당히 거시기한그래도내편인걸 어쩌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