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송해오빠 일화

甘冥堂 2025. 2. 16. 13:50

지금은 작고한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영원한 오빠 송해의 유명한 일화입니다

술을 진탕먹고, 술집 아가씨와 호텔을 간다는것이,
그만 자기 집으로간 유명한 사건.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
자신의 단독주택 앞에선 송해가
문열고 나온 아내에게,
이봐 아주머니 방 하나만 주소!!!

다행히 술집 아가씨가 눈치 있어서,
송선생님 너무 취하셔서 제가 모시고 왔습니다라 말해 위기를 넘겼습니다

다음날 술이깬 송해,
식사를 하는데 낯선 여자가 밥상앞
에 있는게 아닌가?
통행금지 때문에 아내가 그 아가씨를
자기 방에서 재워줬던 것!!!

저 여자 누구야? 란 송해의 질문에,
먼 친척 조카예요란 아내의 답변.
술꾼들 황당한 얘기는 끝이 없지만,
재치와 배려심 깊은 일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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