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주식

새내기 투자자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甘冥堂 2025. 10. 28. 10:48

 

전문가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길 권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진입해도 괜찮은 구간이라고 본다"면서도

"월간으로 너무 빠르게 올라왔기 때문에 가격 되돌림 시도가 일어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주가가 흔들리는 게 하락 전환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지금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우량주 위주로, 적립식 매수 추천"

 

전문가들은

코스피 200 추종 ETF

조방원(조선·방산·원자력), 자동차 관련 ETF

우량주 등에 투자할 경우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 삼성전자는 9월 초 67,000원 선에서 이날 102,000원으로 약 52%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는 약 109%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200 지수는 34% 상승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를 단기 고점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사도 손해는 아니다"

"개별 종목은 요즘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

대형주 위주 ETF를 가장 유의미한 전략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내외 주식, 채권, 금 등 자산 전반이 동반 상승하는 '에브리싱 랠리'가 이어지는 만큼

투자처를 분산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 미국 주식 보유액은 최근 1,623억 달러로

이달에만 4% 넘게 늘었고, 일본 주식 보유액도 8% 넘게 증가한 39억 달러에 달한다.

원자재 투자 열기도 식지 않았다.

국제 금값은 최근 온스당 4,3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 연구원은 "뉴욕 증시는 연간 우상향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 같다"

"금은 인플레 헤지와 안전자산 성격을 갖고 있어 투자처 중 하나로 고려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 전략으로는 꾸준한 적립식 매수를 추천했다.

다만 빚투(빚내서 투자)는 금물이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주식은 안전자산이라고 볼 수 없다"

"내가 손해 봐도 괜찮은 한도 내에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든 현금을 주식 투자에 쏟기보다는 예·적금,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유진 기자 진달래 기자 © 한국일보.

'부동산,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피, 내년에 6000 간다  (0) 2025.12.04
원금 지키며 연 8% 수익…IMA  (0) 2025.11.20
ETF 수익률 Top 10  (0) 2025.10.27
바퀴벌레 이론  (0) 2025.10.20
서울 주택 향후 10년 수익률 150%  (0) 202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