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靜儉

甘冥堂 2025. 11. 26. 15:47

良寬 스님

자루엔 쌀 석 되
화롯가엔 땔나무 한 단
밤비 부슬부슬 내리는 초막에서
두 다리 한가로이 뻗고 있네.


산골산방에 거처하는 스님은
처마 밑에 靜儉이라고 쓴 편액도 걸려있다.
고요하고도 단순하게 그리고 소박하게  살자는 뜻이니
이것도 위 싯구와 대동소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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