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
19세기 생물학의 위대한 혁명에 다윈의 진화론이 단연 돋보입니다.
생물체의 진화는 자연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는 형질을 가진 개체가 살아남아
후손을 퍼트리고, 이 과정이 오래 지속되면 처음것과는 다른 종이 생겨난다라는 것입니다.
소위 '자연 선택이론' 이라는 겁니다.
목이 긴 기린은 나무 꼭대기에 있는 잎을 먹기 위한 필사의 노력 끝에 목이 길어진다는 것입니다.
목이 짧으면 목이 긴 놈에 비해서 먹을게 부족할게 아닙니까?
목이 긴 놈만 살아 남는다는 것이지요.
아주 간단한 이치 이지요.
이런 어린 아이도 알 수 있는 것을 발표해 놓고 세기의 이론이니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느니
하는 것을 보면 조금 웃긴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읍니다.
인간이 진화하여 지금에 이르렀다면, 앞으로 더욱 진화한다면 어떤 모습이 될까?
인간이 만물을 지배하고 자연을 다스리는데에는
머리가 몸 전체에 비해서 엄청 크다는 것과
아무때나 생식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이 절대적인 작용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머리가 크다는 것은 머리를 쓸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점점 더 발달하여
전체적인 용적이 커졌다는 것 아닙니까?
앞으로 우리 인간의 머리는 점점 더 커질 것이 분명합니다. 머리 쓸 일이 하도 많으니 당연히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음에 더욱 발달할 것이 무엇인가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인간은 아무때나 번식의 행위를 즐깁니다.
짐승들은 일단 임신을하게 되면 일체의 관계가 거의 원초적으로 안 되게 되어 있읍니다.
그리고 번식할 기간 - 일년에 한번 또는 6개월에 한번 등 - 이 주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조물주의 특혜인지 잠깐의 실수인지는 모르겟으나. 우리 인간은 아무때나 어디에서나,
임신중이거나, 배우자가 있거나 없거나를 막론하고 번식의 행위를 합니다.
진화론적 관점에 의해 예견해 보건대
인간의 미래의 모습은 생식기가 엄청 큰 ,이러한 모양의 인간형상이 될 것 같읍니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에서 디자인한 뽀로로 인형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난감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서구의 발달한 인간들은 이미 앞으로의 인간의 모습을 예견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읍니다.
또한 공전의 히트를 친 E.T. 라는 외계인 영화가 말해 주는게 무엇입니까?
그 E.T. 의 모습에서 서구인들은 미래의 우리 모습을 보았던 것입니다.
대가리만 유독 큰 그런 모습의 인간을 우리는 이미 예견하고 있었던것입니다.
다만 청소년 교육상 생식기를 보여 줄 수는 없었을테니....
머리 속으로 상상을 해 봅시다.
뽀로로나 E.T.의 체형에 위의 사진과 같이 엄청 큰 생식기를 가진 인간을..
이미,
영장류-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등- 중에서
생식기가 가장 큰 영장류가 바로 인간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고릴라나 오랑우탕은 인간에 비해서 몸집이 몇배나 큼에도 불구하고
생식기는 5~7 cm의 크기 밖에 안 된다는 사실, 어떻게 설명할수 있읍니까?
결론은 대강 이렇읍니다.
대가리가 큰 사람.
그리고 생식기가 송상 것 처럼 엄청 큰 사람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볼때 이미 미래형 인간이라고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먼 훗날의 인류의 미래상.
머리 좋고 생식기만 엄청 큰 인류,
나는 대강 알수 있을것만 같읍니다.
덕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