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無財七施

甘冥堂 2016. 1. 20. 11:18

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까닭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으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느니라.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둘째는 언시(言施), 셋째는 심시(心施),

넷째는 안시(眼施), 다섯째는 신시(身施), 여섯째는 좌시(座施), 일곱째는 찰시(察施),

 

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할 것이요,

言施 말로써 선을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이 그것이다.

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줄 것이며.

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바라볼 것이며,

身施 육신의 힘으로 남의 짐을 들어 주거나 힘든 일을 도와 줄 것이요

座施 약자에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 하는 것이며,

察施 굳이 묻지 않고도 상대의 속을 헤아려 도와주는 것이니라.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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