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呆若木鷄 나무를 깎아 만든 닭처럼 멍하다
(어리석을 태 (어리석을 매), 같을 약, 나무 목, 닭 계)
春秋 시기에, 민간에서는 일종의 鬪鷄(투계: 닭싸움)라는 오락 활동이 유행하였다.
紀渻子(기성자)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싸움닭을 훈련시키는 사람이었다.
한번은 齊王을 위하여 싸움닭은 길들였는데, 길들인지 10일이 지나
齊王이 그에게 묻기를: “싸움닭 길들이기는 어떻게 되었소?”
紀渻子(기성자)가 대답하기를“ 좋지 않습니다.”
또 1개월이 지나자 齊王은 매우 급했으나, 기생자는 또 좋지 않다고 말했다.
紀渻子가 싸움닭을 길들인지 40일이 되자 비로소 齊王에게 보고하기를:
“싸움닭 길들이기가 성공하여, 닭의 심신이 안정되고,
보기에 마치 한 마리의 나무로 만든 닭같이 보여,
누구도 감히 그와 싸우려 하지 않으니, 이 닭이 천하무적입니다!”
齊王이 기성자의 말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呆若木鸡[dāiruòmùjī] 나무를 깎아 만든 닭처럼 멍하다. (두려움이나 놀람 등으로) 얼이 빠진 모습. 목석같이 굳은 모습.
▶木鸡 [ mùjī ] 1.[명사] 나무로 만든 닭. 2.[명사][비유] 바보. 멍청이. 얼빠진 사람. 정신 나간 사람.
▶驯养 [xùnyǎng] 1.[동사] (야생 동물을) 기르며 길들이다. 길들여 기르다. 길들이다.
▶不行 [bùxíng] 1.[동사] 안 된다. 허락하지 않다. 2.[형용사] 쓸모 없다. 능력 밖이다. 유능하지 못하다. 3.[형용사] 나쁘다. 좋지 않다.
▶好像 [hǎoxiàng] 1.[부사] 마치 …과 같다〔비슷하다〕. ≒[好似(hǎosì)] 2.[동사] 닮다. 유사하다. 비슷하다.
▶木头 [mùtou] 1.[명사] 나무. 목재. 재목.
▶看上去 [kànshàngqù] 1.[동사] 보아하니 …하다. [주로 문장 속에서 삽입 성분의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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