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黨同伐異 :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같은 의견(意見)의 사람끼리 한패가 되고 다른 의견(意見)의 사람은 물리친다는 말
(무리 당. 한가지 동, 칠 벌. 다를 이)
漢武帝(한무제) 때, 董仲舒(동중서)가 “百家를 배척하고 儒家만을 중시하자.”고 제의했다.
이러한 주장은 漢武帝에 의해 채택되어 천하에 반포되었다.
다만 당시 유생들이 五經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견해가 있었는데 인식의 통일을 위하여,
기원전 51년, 皇家의 藏書樓(장서루)인 石渠閣(석거각)에서, 일차로 대규모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단지 이번 토론에서는 진정하고 평등하게 진행된 토론은 없었고,
또 유생들이 자기들과 관점이 같은 사람들끼리 함께 당을 만들어,
자기 관점과 같지 않은 사람들을 함께 공격하고 토벌하여 파벌투쟁 국면이 형성되었다.
▶罢黜 [bàchù] 1.[동사][문어] 면직하다. 해임하다. 2.[동사][문어] 배척하다. 폐지하다.
▶罢黜百家,独尊儒术。 백가(百家)를 배척하고 유가(儒家)만을 중시하다. [한(漢)무제가 동중서(董仲舒)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행한 정책]→罢黜
▶董仲舒 : 중국 전한(前漢) 무제(武帝) 때의 재상. 전한시대 유교를 중국의 국교로 만들고, 유학을 관학화하여 정치철학의 토대로 삼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유학자다.
▶作为 [zuòwéi] 1.[동사] …로 여기다〔간주하다〕. …으로 삼다. …로 하다.
2.[동사] …의 신분〔자격〕으로서. [반드시 명사성 목적어를 취해야 함]
3.[명사] 소행. 행위. 행동.
▶一起 [yìqǐ] 1.[부사] 같이. 더불어. 함께. 2.[부사][방언] 전부. 모두. 합해서. 한꺼번에. ≒[一并(yíbìng)] 3.[명사] 한 곳. 한데. 같은 곳.
▶派系斗争 [pàixìdòuzhēng] 1.파벌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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