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倒屣相迎 열정적으로 손님을 맞이함
(넘어질 도, 짚신 시, 서로 상, 맞을 영)
東漢 말년의 저명한 시인 王粲(왕찬)은 문학에 지극히 높은 천부적 자질이 있어,
소년시절에 대문장가 蔡邕(채옹)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루는 왕찬이 채옹을 예방하러 갔는데, 채옹은 왕찬이 왔다는 말을 듣고,
급히 몸을 일으켜, 신발도 거꾸로 신고 뛰어나가 그를 영접(倒屣相迎)했다.
이것은 그에 대한 존중이 이러하다는 것을 표시한 것이다.
▶倒屣相迎 [dàoxǐxiāngyíng] 1.[성어] 열정적으로 손님을 맞이함을 이르는 말.
▶极高 [jígāo] 1.[형용사] 극히 높다.
▶天赋 [tiānfù] 1.[동사] 천부적이다. 타고나다. 2.[명사] 타고난 자질〔소질〕. ≒[天分(tiānfèn), 天资(tiānzī)]
▶赏识 [shǎngshí] 1.[동사] (어떤 사람의 재능. 혹은 어떤 물건의 가치를 알아) 귀히 여기다. 아끼다. 높이 평가하다.
▶反穿 [fǎnchuān] 1.[동사] (옷을) 뒤집거나 돌려서 입다.
▶如此 [rúcǐ] 1.[대명사][문어] 이와 같다.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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