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三令五申 세 번 호령(號令)하고 다섯 번 거듭 일러준다

甘冥堂 2017. 8. 30. 08:23

224.三令五申 세 번 호령(號令)하고 다섯 번 거듭 일러준다

       (석 삼. 하여금 령, 다섯 오, 거듭 신)

 

孫武(손무)는 춘추시기에 저명한 군사가로, 吳王이 궁중에 180명의 아름다운 궁녀들을 소집하여, 손무를 청해 훈련을 시켰다.

손무가 북을 울려 명령을 전달할 때, 궁녀들은 듣지도 않을 뿐 아니라, 히히 하하 웃기만 했다.

단상에서 보고 있던 吳王五官貴族(오관귀족)들도 크게 웃어마지 않았다.

궁녀들은 이런 정경을 보고 더욱 크게 웃어, 순식간에 조련장 전체에 웃음소리가 퍼졌다.

 

손무는 두 명의 궁녀에게 대장을 맡게 하고, 그들에게 形具(형구)를 꺼내오도록 명령하며,

세 번 다섯 번 명령에 복종할 것을 강조하였으나, 이 두 명의 궁녀조차 여전히 명을 듣지 않을 줄 누가 알았으랴.

손무는 바로 사람에게 명령하여 이 두 명의 대장을 잡아 참수했다.

궁녀들은 손무가 말한 것을 반드시 실행에 옮기는 것을 보고, 바로 개개인 모두가 규칙을 준수하고, 지휘에 복종하며,

진지하게 조련을 받기 시작했다.

 

 

 

三令五申 [sānlìngwǔshēn] [성어] 수 차례에 걸쳐 명령하고 훈계하다.

세 번 호령(號令)하고 다섯 번 거듭 일러준다는 뜻으로, 옛 군대(軍隊)에서 여러 차례(次例) 되풀이하여 자세(仔細)히 명령(命令)함을 이르는 말

嘻嘻哈哈 [xīxīhāhā] 1.[형용사] 하하하. 히히히. 히죽히죽. 즐겁게 웃는 모양. 2.[형용사] 진지하지 않다. 건성이다. 엄숙하지 않다.

仍然 [réngrán] [부사] 변함없이. 여전히. 아직도. 원래대로. [仍旧(réngjiù)]

一片 [yípiàn] 1.[양사] (평평하고 얇은 물체의) 한 장. 2.[명사] 전체. 전부.

说到做到 [shuōdàozuòdào] [성어] 말한 것을 반드시 실행에 옮기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다. 언행을 일치시키다.

规规矩矩() [guīguijǔjǔ(de)] [형용사] 규칙을 준수하다. 정직하고 반듯하다. 단정하고 예의가 바르다.

认真 [rènzhēn] 1.[형용사] 진지하다. 착실하다. 진솔하다. [草率(cǎoshuài), 马虎(mǎhu)] 2.[동사] 진담으로 받아들이다. 곧이듣다. 정말로 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