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水滴石穿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물 수, 물방울 적, 돌 석, 뚫을 천)
宋나라 때, 湖北 崇陽縣(호북 숭양현)에 張乖崖(장괴애)라는 현령이 있었다.
하루는, 금고를 관리하는 창고지기가 금고에서 익숙하게 한 푼의 돈을 자기 주머니에 챙겨 넣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 창고지기를 불러 알아보니, 그 창고지기는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겼다.
장괴애는 그에게 매를 때렸으나 그는 여전히 승복하지 않았다.
그러자 현령은 붓을 들어 문서에 비판하며 기록하기를:
“하루에 한 푼이면, 천 일이면 천량이다. 노끈으로 톱질하여도 나무를 자를 수 있고, 물방울이 떨어져 돌에 구멍을 낸다.”
그 창고지기는 여전히 억지를 쓰며 변명하므로, 장괴애는 너무 화가 나서 창고지기를 죽였다.
▶水滴石穿 [shuǐdīshíchuān] 1.[성어]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2.[성어,비유]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성공할 수 있다. 〓[滴水穿石(dīshuǐchuānshí)] 미미(微微)한 힘이라도 꾸준히 노력(努力)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
▶張乖崖 [장괴애] (어그러질 괴, 언덕 애) 946년 ~ 1015년
산동(山東) 견성(鄄城) 사람으로 다른 이름은 장영(張詠)이다.북송(北宋) 때의 관리이자 문학가이다. 태평흥국(太平興國) 연간(976-983)에 진사(進士) 출신으로 벼슬은 추밀직학사(樞密直學士), 예부상서(禮部尚書)를 지냈다. 시호가 충정(忠定)이기 때문에 장충정(張忠定)으로 일컬어진다. 저서로 《장괴애집(張乖崖集)》이 있다.
▶口袋(儿) [kǒudai(r)] 1.[명사] 주머니. 호주머니. 2.[명사] 부대. 포대. 자루. ≒[袋子(dàizi)] 3.[양사] 포(대).
▶顺手 [shùnshǒu] 1.smooth 2.easy to use 3.on the way. 손(에) 익다. 熟练。顺手。得手。
▶不值一文钱。한 푼의 가치도 없다
▶装进 [zhuāngjìn] [동사] 물건을 챙겨[채워] 넣다. 〓[装入(zhuāngrù)]
▶啊呀,这不算什么啦 [āyā,zhèbúsuànshénmela] 아이, 이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查问 [cháwèn]1.[동사] 조사하여 묻다. 알아보다. 문의하다. 2.[동사] 조사하고 심문하다.
▶不服气 [bùfúqì] [동사] 승복하지 않다. 지려 하지 않다. 인정하지 않다. 불만이 가라앉지 않다. 수그러들지 않다. 아니꼽다. 떫다.
▶批 [pī] 1.[동사] (하부의 서면 보고나 남의 글, 리포트 등에 대해) 가부(可否)를 알려 주다. 지시하... 2.[동사] 비판하다. 비평하다. 꾸중하다.
3.[형용사] 거액의. 대량의.
▶案卷 [ànjuàn] 1.[명사] (조사를 위해 분류하여 보관하는) 문서. 서류. 기록. 문건. 문안.
▶繩鋸木斷水滴石穿[승거목단수적석천 ] '노끈으로 톱질하여도 나무를 자를 수 있고, 물방울이 떨어져 돌에 구멍을 낸다'라는 뜻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결국 성공할 수 있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학림옥로(鶴林玉露)》의 고사(故事)에서 유래되었다.
▶狡辩 [jiǎobiàn] [동사] 터무니없는 말로 억지를 쓰며 변명하다. ≒[强辩(qiǎngbiàn)]
▶一气之下 [yíqìzhīxià] 너무 화가 나서 어떠한 일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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