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四面楚歌 사방이 적에게 포위되어 고립되고 위급한 곤경에 처하다
(넉 사, 얼굴 면, 초나라 초, 노래 가)
楚와 漢이 전쟁을 하면서, 韓信(한신)은 40만 대군을 이끌고 垓下(해하)에 있는 項羽(항우)를 포위했다.
人馬가 갈수록 적어지고, 식량과 마초 또한 빠르게 써서 없어지는데,
항우는 몇 번에 걸쳐 목숨을 걸고 겹겹의 포위망을 뚫으려하였으나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어느 날 밤중에, 항우는 돌연 漢나라 군영에서 楚나라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래 소리가 간간이 들려오자,
초나라 땅이 모두 유방에게 점령당한 것으로 의심했다. 초나라 군사의 사기가 이로 인해 더욱 흐트러졌다.
▶四面楚歌 [sìmiànChǔgē] 1.[성어] 사면초가. 2.[성어,비유] 사방이 적에게 포위되어 고립되고 위급한 곤경에 처하다. 사방(四方)에서 들리는
초(楚)나라의 노래라는 뜻으로, 적에게 둘러싸인 상태(狀態)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孤立) 상태(狀態)에 빠짐을 이르는 말
▶垓下 [Gāixià] [지명] 가이샤 [안후이(安徽) 성 화이쓰다오(淮泗道)에 있는 지명.]
▶传来 [chuánlái] 1.[동사] 전래하다. 전해 내려오다. 2.[동사] 들려오다.
▶阵阵 [zhènzhèn] [부사] 이따금씩. 가끔. 간간이.
▶涣散 [huànsàn] 1.[형용사] (정신 집중이) 느슨해지다. 풀어지다. 이완되다. (조직·단결 따위가) 해이하다. 2.[동사] 느슨하게 하다. 풀어지게
하다. 흐트러뜨리다. 이완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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