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嘆爲觀止 감탄해 마지않다.
(탄식할 탄, 할 위, 볼 관, 그칠 지)
春秋시기, 吳나라에 季札(계찰)이라는 相國(상국)이 있었는데 현명하고 박학했다.
한 번은, 계찰이 임금의 명을 받들어 魯나라를 방문했다.
방문 기간 중, 계찰은 周나라 음악과 춤을 감상하는 초대에 응했다.
虞舜(우순)의 가무<韶(소)> 공연을 보고나서, 계찰은 큰소리로 칭찬했다:
“우순의 공덕이 최고다! 무한한 창공과 같아, 어떠한 것으로도 덮을 수 없고;
광활한 대지와 같아, 어떤 것도 싣지 않는 것이 없도다!
어떤 공덕도 이 가무가 표현한 우순의 공덕을 뛰어넘을 수 없다. 감상은 여기까지다!”
▶嘆为观止 [tànwéiguānzhǐ] 감탄해 마지않다. 더할 나위 없이 좋다. ☞[叹观止矣(tànguānzhǐyǐ)]
▶相國 [상국] 영의정(領議政), 좌의정(左議政), 우의정(右議政)의 총칭(總稱)
▶应邀 [yìngyāo] [동사] 초청〔초대〕에 응하다. 초청을 받아들이다.
▶虞舜 (우순) 위대한 성군으로 전해진다. 순(舜)은 성이 요(姚), 일설에는 규(女+爲), 이름은 중화(重華)이며, 역사에서는 그를 우순(虞舜)이라
칭한다. 전설상의 유명한 성군의 한 사람으로 堯의 뒤를 이어 천자가 되었다.
▶欣赏 [xīnshǎng] 1.[동사] 감상하다. 2.[동사] 좋아하다. 마음에 들다.
▶表演 [biǎoyǎn] 1.[동사][예술] 공연하다. 연기하다. 2.[동사] (그럴듯하게) 꾸미다. 연출하다. 3.[동사] 시범 동작을 하다.
▶无垠 [wúyín] [형용사][문어] (드넓어서) 끝이 없다. 무한하다. 가없다.
▶没有什么不相当的。 적당하지 않은 것이 없다
▶到此为止 [dàocǐwéizhǐ] 여기까지. 여기서 끝나다.
▶到此 [dàocǐ] [동사] 여기에 이르다.
▶为止 [wéizhǐ] [동사] …을〔를〕 끝으로 하다〔삼다〕. …까지 하(고 끝내)다. …(으)로 마감하다〔일단락짓다〕. [주로 시간·진도 등에 쓰임]
'中國成語300則'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天衣無縫 선녀(仙女)의 옷에는 바느질한 자리가 없다 (0) | 2017.09.14 |
---|---|
螳螂捕蟬 사마귀가 매미를 잡으려고 엿본다 (0) | 2017.09.14 |
四面楚歌 사방이 적에게 포위되어 고립되고 위급한 곤경에 처하다 (0) | 2017.09.13 |
四海之內皆兄弟 사해의 동포들이 다 형제인데, (0) | 2017.09.06 |
水滴石穿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0) | 2017.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