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投鼠忌器 쥐를 때려잡고 싶어도 주위의 기물을 깰까 봐 겁내다

甘冥堂 2017. 9. 15. 07:53

248.投鼠忌器 쥐를 때려잡고 싶어도 주위의 기물을 깰까 봐 겁내다

       (던질 투, 쥐 서, 꺼릴 기, 그릇 기)

 

西漢 시기, 賈誼(가의)라는 문학가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당시의 황제 漢景帝(한경제)에게 이런 故事를 들려주었다.

 

젊은 부부가 막 잠자리에 들었는데 쥐가 돌아다니는 소리를 들었다. 젊은이가 몽둥이를 들고 쥐를 잡으려 준비했다.

처가 급히 저지하며 그에게 말했다: “조심하세요, 쌀독을 깨면 안돼요.”

남편은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않고, 몽둥이를 들어 때렸는데, 그 결과 쥐는 맞아 죽었다.

남편이 처에게 말했다: “만약 내가 쌀독 깨지는 게 두려웠다면 쥐를 잡지 못했을 거요.”

 

여기까지 말을 하고, 가의는 계속해서 말했다:

이 고사를 이름 짓기를 投鼠忌器(투서기기)’라 했는데,

지금같이, 당신의 신변에 적지 않은 세도가들이 무지막지하게 권력을 독점하여 백성을 속이고 억누르고 있으나,

백성들은 오히려 감히 노하지도 못하고 감히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백성이 페하를 존중한 결과이며, 이른바 投鼠忌器인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은 당신의 존엄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제도와 법률로 그들과 약속을 해야 합니다

 

漢景帝(한경제)는 이 고사를 듣고 나서 賈誼(가의)의 주장에 크게 찬동하여 교훈으로 삼을 것을 결정하고

백성을 속이고 억압하는 권세가들을 법으로 통제했다.

 

 

投鼠忌器 [ tóushǔjìqì ] 1.[성어] 쥐를 때려잡고 싶어도 주위의 기물을 깰까 봐 겁내다. 2.[성어,비유] 임금 옆의 간신을 제거하려 하여도

  임금에게 누가 미칠까 두려워하다. 나쁜 놈을 벌하고 싶어도 도리어 더 큰 손해를 볼까 봐 꺼리다.

 

[lán] 번체 () 가로막을 란 [동사] 가로막다. 저지하다.

米缸 [mǐgāng] [명사] 쌀항아리. 쌀독.

叫做 [jiàozuò] [동사] 이다. 라고 부르다. 라고 불리다.

 

权贵 [quánguì] [명사] 실력자. 집권자. 세도가. 권세와 지위가 높은 사람.

蛮横 [mánhèng] [형용사] 무지막지하다. 난폭하다. [和善(héshàn), 和气(héqi), 和蔼(hé'ǎi)]

专权 [zhuānquán] [동사] 대권을 혼자 장악하다. 권력을 독점하다.

欺压 [qīyā][동사] (권세를 믿고) 남을 억압하다. 속이고 억누르다. [压迫(yāpò)]

维护 [wéihù] [동사] 유지하고 보호하다. 지키다. 옹호수호하다. [保护(bǎohù)][破坏(pòhuài)]

汲取 [jíqǔ] [동사] 흡수하다. 빨아들이다. 끌어내다. 얻다. (물을) 긷다. [吸收(xīshōu), 吸取(xīqǔ)]

[shéng] 번체 () 밧줄 승 1.[동사][문어] 바로잡다. 제재하다. 통제하다. 2.[동사][문어] 잇다. 계승하다. 계속하다. 3.[명사] () (). ().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