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退避三舍 삼사를 물러나 싸우지 않다

甘冥堂 2017. 9. 16. 14:28

249.退避三舍 삼사를 물러나 싸우지 않다

       (물러날 퇴, 피할 피, 석 삼. 집 사)

 

春秋시기, ()나라에 내란이 일어나, 晋公子 重耳(진공자 중이)가 외국으로 도망 갔다.

도망하여 나라에 도착하여 있을 때, 楚成王(초성왕)上賓(상빈)의 예로 그를 대우했다.

 

떠날 때, 초성왕이 중이에게 물었다: “그대는 이후에 무엇으로 나에게 보답하겠소?”

중이가 답했다: “만약 당신의 덕분으로 나라에 돌아가, 나라 國君이 된다면,

장래 두 나라가 교전하여 중원에서 맞닥뜨린다면, 나는 군대에게 명령하여 三舍(삼사)를 뒤로 물러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楚成王에게 重耳를 죽여 버리라고 권했지만, 초성왕은 동의하지 않고, 사람을 보내 중이가 진나라로 돌아가게 하였다.

후에, 중이는 晋文公(진문공)이 되었다.

晋楚(진초)사이에 전쟁이 발발했을 때, 그는 과연 晋軍에게 90를 후퇴하도록 명령하였다.

 

 

 

退避三舍 [ tuìbìsānshè ] 1.[성어] 삼사(三舍)를 물러나다후퇴하다. [춘추 시대에 진()나라와 초()나라가 성복(城濮)에서 전쟁을 할 때, ()나라 문공(文公)이 이전의 약속을 지켜 먼저 3일 동안 90(고대 행군에서 30리를 일사(一舍)라고 함) 즉 삼사(三舍)를 뒤로 물러난 것을

가리킴] 2.[성어,비유] 남에게 양보하고 다투지 않다. 회피하고 싸우지 않다.

上賓 [상빈] 상객(上客)

托你的福了 [tuōnǐdefúle] 당신 덕분입니다. 당신의 덕을 보았습니다. 당신의 신세를 졌습니다

國君 [국군] 국왕(國王)

碰上 [pèngshang] 1.[동사] (물체에) 부딪치다. 2.[동사] (우연히·뜻밖에) 만나다. 마주치다. 맞닥뜨리다. 3.[동사] (접촉을 통해) 탐색해 내다.

  모색해 내다. 탐구해 내다. 맞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