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臥薪嘗膽 섶에 눕고 쓸개를 씹는다는 뜻으로, 원수(怨讐)를 갚으려고 온갖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이르는 말
(엎드릴 와, 섶나무 신, 맛볼 상, 쓸개 간)
춘추 시기, 越(월)나라는 吳나라에게 패한 후,
句踐(구천)은 신하의 의견을 들어, 吳나라에게 화친을 구하며, 시기를 기다려 대업을 도모하려 했다.
吳王이 越나라의 화친 요구를 접수하자, 句踐 부부는 吳나라에 들어와 노예가 되어,
조심스럽게 오왕을 모시면서, 시키는 대로 하며,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렸다.
3년 후, 吳王은 마침내 句踐에게 자기 나라로 돌아가도록 허락했다.
越나라로 돌아온 후,
구천은 會稽(회계)로 천도하고, 정치제도를 다시 고치고, 아주 빠르게 속도를 내어 국가를 부흥시켰다.
나라를 잃은 고통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자, 그는 비단이불을 걷어치우고 땔나무 위에 자리를 펴고,
밥을 먹을 때는 먼저 상머리에 매달려 있는 쓰디쓴 쓸개를 맛보면서(臥薪嘗膽),
國恥(국치)를 잊지 않게 자신을 격려했다.
구천의 君臣이 합심 노력하고, 발분하여 강국을 도모하자, 국세는 날로 번창하였으나, 이때의 오나라는 오히려 하루하루 쇠퇴해져 갔다.
근 10년의 인내와 기다림을 지나,
구천은 오왕을 뒤쫒을 북벌의 기회를 잡아 군대를 일으켜, 복수 전쟁을 개시하여,
吳나라를 소멸시키고, 치욕을 씻었다.
▶百依百顺 [bǎiyībǎishùn] [성어,폄하어] 다른 사람의 말에 무조건 따르다. 남이 시키는 대로 하다. ≒[言听计从(yántīngjìcóng
▶忍饥挨冻 [rěnjīáidòng] [성어]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리다. 2.[성어] 처지가 매우 궁핍하다.
▶答应 [dāying] 1.[동사] 대답하다. 응답하다. 2.[동사] 동의하다. 허락하다. 승낙하다. ≒[应许(yīngxǔ), 应允(yīngyǔn),
▶牢记 [láojì] [동사] 마음속에 깊이 새기다. 명심하다. 단단히 기억하다.
▶锦绣 [jǐnxiù] 1.[명사][비유] 아름다운 것. 2.[명사] 금수. 아름답고 화려한 견직물.
▶撤 거둘 철 1. 거두다 2. 치우다 3. 제거하다(除去
▶柴草 [cháicǎo] [명사] 땔나무. 섶나무. 땔감. 불쏘시개용 건초
▶铺 [pū] 번체 (鋪) 펼 포 [동사] (물건을) 깔다. 펴다.
▶國恥 (국치) 나라가 치욕(恥辱)을 당(當)함
▶蒸蒸日上 [zhēngzhēngrìshàng] [성어] 날로 번영〔번창〕하다. 빠르게 진보하다. ≒[欣欣向荣(xīnxīnxiàngróng)]↔[日暮途穷(rìmùtúqióng),
▶趁 [chèn] (趂) 좇을 진 1.[개사] …을〔를〕 틈타. (시간·기회 등을) 이용하여. 2.[동사][문어] 따라잡다. 뒤쫓다.
▶发动 [fādòng] 1.[동사] 시동〔발동〕을 걸다. 기기를 돌리다〔운전시키다〕. 2.[동사] 개시하(게 하)다. 일으키다. 발동하다. 발발시키다.
3.[동사] 행동하게 하다. 발동시키다. 동원하다. ≒[启动(qǐdòng), 掀起(xiānqǐ)]
▶复仇 [fùchóu] [동사] 복수하다. 보복하다. ≒[报仇(bàochó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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