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未雨綢繆 비가 오기 전에 미리 창문을 수리하다
(아닐 미, 비 우, 얽을 주, 얽을 무)
周(주)나라 武王(무왕)이 죽은 후, 그의 아들 成王(성왕)이 왕위를 이었다.
성왕이 나이가 어려, 숙부인 周公이 천자의 직권을 대리하게 되었다. 주공은 진심진력으로 성왕을 보좌하였다.
그러나 그의 세 형제인 管叔(관숙), 蔡叔(채숙)과 霍叔(곽숙)은 밖에서 유언비어를 만들었다.
殷(은)나라 紂王(주왕)의 아들 武庚(무경)도 이들과 결탁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주공은 太公望(태공망)으로 하여금 동쪽을 장악하게 하고,
자기는 본보기로 武庚(무경)과 管叔(관숙) 등의 반란에 대응했다.
주공은 또 시 한 수를 지어 成王에게 주었다.
시에 말하기를: “하늘이 아직 흐려 비가 오기 전에, 뽕나무 뿌리를 물어, 창문을 엮는다.”
▶未雨绸缪 [wèiyǔchóumóu] 1.[성어] 비가 오기 전에 미리 창문을 수리하다. 2.[성어,비유] 사전에 미리 준비하다. 사전에 방비하다.
▶绸缪 [chóumóu] (繆: 무) 1.[형용사][문어] 떨어지지 않다. 얽히다. 끈끈하다. 2.[동사] 꽁꽁 묶다. 꽉 졸라매다. 3.[동사][비유] 미리 준비하다. 예비하다. 대비하다.
▶霍 [huò] (빠를 곽) 1.[형용사] 신속하다. 재빠르다. 2.[명사] (Huò) 성(姓).
▶谣言 [yáoyán] [명사] 유언비어. 풍설. 헛소문. 뜬소문. 요언.
▶串通 [chuàntōng] 1.[동사] 서로 짜다. 함께 공모(共謀)하다. 결탁하다. 내통하다. 2.[동사] 연락하다. 연계하다. 차례로 잇다.
▶控制 [kòngzhì] 1.[동사] 통제하다. 제어하다. 규제하다. 2.[동사] 억제하다. 억누르다. 조절하다. 3.[동사] 장악하다. 점거하다. ≒[掌握(zhǎngwò)]
▶对付 [duìfu] 1.[동사] 대처하다. 다루다. 대응하다. 처리하다. 취급하다. 2.[동사] 그런대로 하다. 아쉬운 대로 하다. 3.[형용사][방언] (마음이) 맞다.
▶则 [zé] 번체 (則) 법칙 칙 1.[명사] 규칙. 규정. 제도. 2.[명사] 규범. 모범. 본보기. 3.[양사] 조항. 문제. 편. 토막. [조목으로 나누어진 것이나 단락을 이루는 문장의 수를 표...
▶迨 [dài] (미칠 태)1.[개사][문어] …에 이르러〔미쳐〕. …하기를 기다려. 2.[개사][문어] …을 틈타. (시간을·기회를) 이용하여.
▶彻 [chè] 번체 (徹) 통할 철 [형용사] 통하다. 꿰뚫다. 관통하다
▶桑土綢繆(상토주무) 새는 폭풍우(暴風雨)가 닥치기 전(前)에 뽕나무 뿌리를 물어다가 둥지의 구멍을 막는다는 뜻으로, 미리 준비(準備)하여 닥쳐 올 재앙(災殃)을 막음을 이르는 말
▶牖 [들창 유] 1. 들창(-窓: 들어서 여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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