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危如累卵 달걀을 쌓아 놓은 것처럼 위태롭다
(위태할 위, 같을 여, 자주 누, 알 란)
春秋시대, 晋(진)나라 국왕 晋靈公(진영공)이 9층 높은 탑을 세우려하니, 대신들이 감히 반대하지 못했다.
하루는 筍息(순식)이 晋靈公을 뵙고자 했다.
그는 12개의 바둑알을 탁자 위에 펴더니 또 그 위에 계란을 중첩되게 올려놓았다.
계란이 건들건들하자, 진영공이 그만하라고 고함을 질렀다: “너무 위험해!”
순식이 말했다:
“대왕, 이것에 비해 더 위험한 것이 있오! 저 9층 높은 탑은 국고를 텅 비게 하고, 백성들을 안심하고 살 수 없게 할 것이오.
만약 다른 나라가 침범해 오면, 그럼 우리나라는 멸망하는데서 멀지 않을 것이오!
이것은 위험하기가 계란을 쌓아 놓은 것과 같지 않소?”
결국, 진영공은 9층탑을 쌓는 계획을 최소하고야 말았다.
▶危如累卵 [wēirúlěiluǎn] 위여누란. [성어,비유] 쌓아올린 계란과 같이 몹시 위험하다.≒[摇摇欲坠(yáoyáoyùzhuì),千钧一发(qiānjūnyífà)]↔[安如泰山(ānrúTàishān)]. 달걀을 쌓아 놓은 것처럼 위태롭다
▶修建 [xiūjiàn] [동사] 건조(建造)하다. 건설하다. 건축하다. 시공하다. 부설하다. ↔[拆除(chāichú)]
▶棋子(儿) [qízǐ(r)] [명사] 바둑돌. 장기짝.
▶颗 [kē] 번체 (顆) 낟알 과 1.[명사] 알. 과립. 2.[양사] 알. [둥글고 작은 알맹이 모양과 같은 것을 세는 단위]
▶平铺 [píngpū] [동사] 평평하게 펴다.
▶重叠 [chóngdié] [동사] 중첩되다. 중복되다.
▶摇摇晃晃(的) [yáoyáohuànghuàng(‧de)] [형용사] 건들건들하다. 비틀비틀하다. 휘청휘청하다. 흔들흔들하다
▶聊生 [liáoshēng] [동사][문어] 의지하여 생활을 유지하다. 안심하고 살다. 의지하여 믿고 살다.
'中國成語300則'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未雨綢繆 비가 오기 전에 미리 창문을 수리하다 (0) | 2017.09.18 |
---|---|
萎靡不振 활기가 없다 (0) | 2017.09.18 |
望洋興嘆 큰 바다를 보자 절로 탄식이 나오다 (0) | 2017.09.17 |
忘年之交 나이를 잊고 사귄다는 뜻으로, 나이를 따지지 않고 교제하는 것 (0) | 2017.09.16 |
萬事具備, 只欠東風 만사가 다 준비되었으나, 다만 동풍만 빠졌다 (0) | 2017.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