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忘年之交 나이를 잊고 사귄다는 뜻으로, 나이를 따지지 않고 교제하는 것
(잊을 망, 해 년, 갈 지, 사귈 교)
南朝(남조) 때 何遜(하손)이라는 神童(신동)이 있었다.
그는 8세에 시를 지었고, 20세에 秀才(수재)로 고시에 합격했다.
範云(범운)은 지식인이었는데, 하손의 문장을 읽고는 매우 칭찬하며 높이 평가하였다.
비록 두 사람의 연령 차이가 매우 컸지만, 서로 뜻이 같고 생각이 일치하는지라 바로 친구를 맺었다.
뒷사람들이 그를 忘年之交(나이를 잊고 사귄다)라 칭했다.
▶考中 [ kǎozhòng ] 1.[동사] 시험에 합격하다. 시험에 붙다.
▶秀才 [xiùcai] 1.생원. 수재(秀才). [명청(明淸)대에 가장 낮은 등급의 시험을 통과한 선비] ... ☞[生员(shēngyuán)]
2.[명사] 지식인. 학자. 수재. 배운 사람. 선비.
▶赞赏 [zànshǎng] [동사] 찬상하다. 칭찬하며 높이 평가하다.
▶志同道合 [zhìtóngdàohé] [성어] 서로 뜻이 같고 생각이 일치하다. ↔[人各有志(réngèyǒuzh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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