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愚公移山 우공이 산을 옮기다
(어리석을 우, 공변될 공, 옮길 이, 뫼 산)
옛날, 太行(태항)과 王屋(왕옥) 두 산의 뒷면에 90세의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愚公(우공)”이라고 불렸다.
이 두 산은 愚公 일가 사람들의 교통을 가로막고 있었다.
하루는, 愚公과 집안사람들이 상의 했다: “우리들이 이 산을 평평하게 깎아 큰 길을 열면 어떨까?”
가족들이 듣고 모두 좋다고 했다.
이 일을 “智叟(지수)”라는 노인이 알게 되었는데, 그는 愚公에게 권하며 말했다:
“당신은 이미 나이가 많은데, 진흙을 얼마나 옮길 수 있겠소?”
愚公이 대답했다: “내가 깎아내지 못하면, 아들이 있고, 아들이 파내지 못하면, 또 손자가 있고.....
자자손손 무궁무진한데 어째서 깎아내어 평평하게 할 수 없겠소?”
그의 말은 하늘을 감동시켜, 上天에서 두 天神(천신)을 내려 보내 산을 옮겼다.
▶愚公移山 [Yúgōngyíshān] 1.[성어] 우공(寓公)이 산을 옮기다. [《열자·탕문(列子·湯問)》에 나오는 말] 2.[성어,비유] (일을 함에) 위험과
곤란을 두려워하지 않고 강인한 끈기로 밀고 나가다. ≒[精卫填海(jīngwèitiánhǎi)]
▶阻碍 [zǔ'ài] 1.[동사] (진행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다. 2.[명사] 장애물. ≒[窒碍(zhì'ài), 障碍(zhàng'ài), 妨碍(fáng'ài)]
▶铲平地面 지면을 평평하게 깎다.
▶铲 [chǎn] 번체 (鏟) 삽 산 (剷) 삽 산 1.[명사] (~儿) 삽. 부삽. 주걱. 2.[동사] (삽·괭이 등으로) 깎다. 파다. 치다. 고르다. 반반하게 하다. 긁다.
▶开出 [kāichū] [동사] (차나 배 따위가) 출발하다. 떠나가다.
▶都 [dōu] 1.[부사] 모두. 다. 전부. [일반적으로 총괄하는 내용앞에 쓰임] 2.[부사] 이미. 벌써. 3.[부사] 심지어. …조차도.
▶挖 [wā] 1.[동사] (공구나 손으로) 파다. 파내다. 후비다. 후벼 내다. 깍아 내다. 갉아 내다. 2.[동사][비유] 찾아 내다. 발굴하다.
▶上天 [shàngtiān] 1.[동사] 하늘에 올라가다. 2.[명사] (자연과 인류를 주재하는) 하늘. 하느님. 3.[동사] 하늘나라〔극락세계·신선세계〕로
가다. 승천하다.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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