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먹는 얘기

단양 도락산

甘冥堂 2018. 6. 1. 22:15


단양 도락산

무척 어려운 코스다.

10시30분 산행 시작~오후 3시 30분 주차장 도착.


상선암 입구에서 출발하여 제봉, 영봉. 신성봉을 돌아 채운봉으로 하산.

5시간이 걸렸다.

다리에 쥐가 날 정도의 난코스였다.


가까스로 버스 출발시간 4시에 맞춰 내려왔다.

시간이 없어 이 지역의 이름 난 막걸리 한 잔도 못 마셨다.


은근히 걱정이 된다.

이런 정도의 산행도 힘이 드는데, 8월에 계획 중인 하루 25~30km의 행군은 어찌하려는지...

상당히 걱정되어 점심 먹는 것도 잊어버렸다.


쉬지말고 열심히 단련하는 수 밖엔 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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