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名句經典 217

隨風潛入夜;潤物細無聲

甘冥堂 2019. 3. 20. 18:37

40.隨風潛入夜潤物細無聲

 

바람 따라 몰래 밤에 들어와

소리 없이 촉촉이 만물을 적시네

 

 

春夜喜雨 / 杜甫

 

好雨知時節 호우지시절   단비는 내릴 때를 스스로 알아

當春乃發生 당춘내발생   봄을 맞아 내리니 만물이 돋네

隨風潛入夜 수풍잠입야   바람 타고 밤에 모르게 내리어

潤物細無聲 윤물세무성   가랑비 소리 없이 모두 적시네

野徑雲俱黑 야경운구흑   들길도 구름도 모두다 검은 밤

江船火獨明 강선화독명   강 위에 뜬 배 하나 밝은 불 빛

曉看紅濕處 효간홍습처   아침에 붉게 젖어 보이는 곳은

花重錦官城 화중금관성   아마도 비에 젖은 금관성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