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人生三餘

甘冥堂 2020. 2. 7. 23:29

 

속알머리

훵한 정수리에

희끗희끗 서리 내리는데

 

콧등에 돋보기 걸치고

무엇에 그리

열중하는가?

 

즐거우신가?

세상 일엔 모두

때가 있는 법.

 

人生三餘라

저녁.겨울. 늙어

여유가 있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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