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온 천지가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젠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단계가 아닌가 하는 절망감도 든다.
세상의 모든 이목이 여기에 쏠려 있으니
외출을 할 수도 없고, 하다못해 시장에 가기도 저어된다.
특히 대구 경북 시민들께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감히 가서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멀리서나마 응원한다.
건강하시라. 파이팅!!
그리고 이 말도 전하고 싶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절망에 빠졌을 때, 시련에 빠졌을 때 용기를 줄 수 있는
솔로몬의 지혜다.
This, too, shall pass away.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모든 게 흘러간다.
구름도, 세월도, 우리 인생도 흘러간다.
한 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자연의 이치다.
이 시련도 곧 지나갈 것이다.
禍와 福은 문의 앞뒤다.
재앙의 뒤에는 복이 오게 되어있다.
우리 너무 실망하지 말고 꿋꿋하게 버티자.
이윽고 따사한 햇빛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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