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책걸이

甘冥堂 2020. 5. 22. 17:05

 

 

 

동아리 모임
벌써 한 학기가 지나갑니다.
이 어수선하고 조심스러운 코로나 팬데믹 시절에
매주 5명이 모여
2~3시간 책을 읽고 토론을 하였습니다.

좀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집에서 1시간 이상 전철을 타고 오가며.
더구나 학습이 끝나면 가끔씩 대폿집에서 술도 한잔 나누는 게
그리 편안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 과정을 묵묵히 감수하고 열심히 노력한 우리 同學們.
고맙고 사랑합니다.

오늘 비록 작은 케익에 촛불이지만
다음 학기에도 열심히 하자는 격려이자
스스로의 다짐입니다.
加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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