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모임
벌써 한 학기가 지나갑니다.
이 어수선하고 조심스러운 코로나 팬데믹 시절에
매주 5명이 모여
2~3시간 책을 읽고 토론을 하였습니다.
좀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집에서 1시간 이상 전철을 타고 오가며.
더구나 학습이 끝나면 가끔씩 대폿집에서 술도 한잔 나누는 게
그리 편안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 과정을 묵묵히 감수하고 열심히 노력한 우리 同學們.
고맙고 사랑합니다.
오늘 비록 작은 케익에 촛불이지만
다음 학기에도 열심히 하자는 격려이자
스스로의 다짐입니다.
加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