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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子曰 不患人之不己知오 患其不能也니라
(자왈 불환인지 불기지 환기불능야)
공자가 말씀하셨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고 그 능치 못함을 근심할지니라. (憲問 32)
윗 문장과 비슷한 곳은 다음과 같다.
제1편인 學而篇 제16장 “子 曰不患人之不己知오 患不知人也니라”
제4편인 里仁篇 제14장 “子 曰不患無位오 患所以立하며 不患莫己知오 求爲可知也니라”
제15편인 衛靈公篇 제18장 “子 曰君子는 病無能焉이오 不病人之不已知也니라”
☞ 세상은 늘 유능한 사람을 영입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다.
내가 유능하면 가만히 있으려 해도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남이 알아주고 알아주지 않는 것은 남에게 속하는 문제이고,
내가 유능해지고 유능해지지 않는 것은 나에게 속하는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