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8일
262. 君子道者三
군자(君子)의 도(道)가 세 가지
子曰 君子道者三에 我無能焉하니 仁者는 不憂하고 知者는 不惑하고 勇者는 不懼니라
(자왈 군자도자삼 아무능언 인자불우 지자불혹 용자불구)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君子)의 도(道)가 세 가지인데, 나는 능한 것이 없다.
인자(仁者)는 근심하지 않고,
지자(智者)는 의혹하지 않고,
용자(勇者)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憲問 30)
자책하여 사람을 면려(勉勵)하신 것이다.
자공(子貢)이 말하였다. “부자(夫子)께서 스스로 하신 겸사이시다.”
☞ 군자의 도리를 열거한 知 仁 勇은 德의 내용이다.
공자가 이를 할 수 없다고 한 것은 어렵고도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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