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구 논어 365편

君子道者三

甘冥堂 2022. 9. 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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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君子道者三

        군자(君子)의 도()가 세 가지

 

子曰 君子道者三我無能焉하니 仁者不憂하고 知者不惑하고 勇者不懼니라

(자왈 군자도자삼 아무능언 인자불우 지자불혹 용자불구)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君子)의 도()가 세 가지인데, 나는 능한 것이 없다.

인자(仁者)는 근심하지 않고,

지자(智者)는 의혹하지 않고,

용자(勇者)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憲問 30)

 

자책하여 사람을 면려(勉勵)하신 것이다.

자공(子貢)이 말하였다. “부자(夫子)께서 스스로 하신 겸사이시다.”

 

군자의 도리를 열거한 知 仁 勇의 내용이다.

공자가 이를 할 수 없다고 한 것은 어렵고도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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