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주식

땅 치고 후회할 내 집 마련의 3가지 독

甘冥堂 2022. 12. 3. 10:08

땅 치고 후회할 내집마련의 3가지 독.....

청약 만능, 입지 우선, 시기 착각

 

 

“7년의 하락장이 이어지면서 집값이 40%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현철 아파트사이클 연구소장은

하락기가 끝나면 집값이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이 일본처럼 장기간 부동산이 침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소장은 하락장이 지속되면 정부가 빚내서 집을 사라는 식의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양도세 감면 혜택까지 주면서 다주택을 권하는 정책을 펼 때가

집값이 바닥권에 근접한 시기, 즉 내집 마련의 적기라고 했다.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인가? 시기인가?

 

좋은 입지의 부동산을 선택하면 만사 오케이라는 식의 입지론이 유행이다.

나는 입지보다는 시기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하락장에서 집값이 폭락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분양가 상한제 덕분에 청약통장 활용이 가장 좋은 재테크 수단 아닌가?

 

무주택자들이 일반적으로 범하는 오류가 항상 싸게 집을 사려는 것이다.

잘못하면 땅을 치고 후회할 독이 된다.

저렴하게 집을 사려는 수단으로 청약과 경매를 선택한다.

집값이 오르는 시기에 집값 깎으려다 구입 적기를 놓치는 사례도 많다.

 

그러나 상승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집값이 올라 있다.

상승장이라고 판단되면 자신이 가진 돈으로, 자기 기준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사면 된다.

 

특히 빠지기 쉬운 오류가 입지론이다.

입지가 좋은 물건을 사기위해서는 자금을 더 모아야 한다.

좋은 입지의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려면 가점이 높아야 한다.

가점이 높아지려면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

상승장 초반, 중반 다 놓치고 결국 상투에서 집을 산다.”

 

 

-신도시는 청약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락장에서는 청약통장도 쓸모가 없다.

신도시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일반적으로 청약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락기에는 주변 아파트 가격이 계속 내린다.

상승기에는 분양가에 프리미엄이 붙지만 하락기에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는다.

신도시는 무조건 청약해야 한다는 상식도 상승기에 해당한다.

하락기에는 상승기의 관점을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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