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20일
111. 己欲立而立人
(인자는) 자신이 서고자 함에 남도 서게 한다.
夫仁者는 己欲立而立人하며 己欲達而達人이니라.
(부인자 기욕립이립인 기욕달이달인)
인자는 자신이 서고자 함에 남도 서게 하며, 자신이 통달하고자 함에 남도 통달하게 하는 것이다.
(雍也 28)
以已及人은 仁者之心也라 於此觀之면 可以見天理之周流而無間矣니
狀仁之體 莫切於此니라
(이기급인 인자지삼야 어차관지 가이견천리지주류이무간의
상인지체 막절어차)
자기로써 남에게 미침은 인자(仁者)의 마음이니, 여기에서 살펴본다면 천리(天理)가 두루 흘러서
간격이 없음을 볼 수 있다.
인(仁)의 본체(本體)를 나타낸 것이 이보다 절실한 것이 없다.
인자는 남을 자기처럼 사랑하는 사람이므로 내가 서고 싶을 때 남도 세워주고 내가 출세하고 싶을 때
남도 출세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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