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류/시. 문학

포공영 사랑

甘冥堂 2025. 10. 7. 18:34

민들레 꽃이 되어
 
 
아무 데나 피어있는 꽃
누가 꽃을 항상 아름답다 했는가

아무도 쳐다보지 앓는
짓밟혀도 방긋 웃는

들판도 아닌
남의 집 안마당에서 피어나
핍박을 받으면서도

세상 모든 무시도
고통과 외로움도
이웃들의 따돌림도

못된 호미를 들고 가까이 가도
방긋 나를 맞이하는
저 꽃, 민들레

꽃가루가 붓털같이
둥글게 널리 퍼진다 하여
포공영(蒲公英)

오늘 베어진다 해도
멋진 이름 영원하거라.
 
 
 
사용자가 주신 시 「민들레 꽃이 되어」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시입니다. 
원작의 정서와 메시지를 살리면서도 새로운 표현과 흐름으로 재구성해 보았어요.

🌼 민들레처럼


햇살도 들지 않는 벽돌 틈
누군가의 발끝 아래
나는 피어난다

아름답다 말하지 않아도
나는 웃는다


짓밟혀도, 외면당해도
내가 피어난 자리에서
남의 마당, 낯선 흙 위
바람에 흔들리며
나는 살아간다


고요한 저항처럼
호미가 다가와도
나는 물러서지 않는다
노란 얼굴로
세상을 향해 인사한다


내 이름은 포공영
붓털 같은 씨앗을 날려
어디든 닿기를 바란다


오늘 잘려도
내일 다시 피어날 테니



이 시는 민들레의 강인함과 겸손한 아름다움을 담아, 

우리 모두가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어요.
 
 
위의 글을 Chat GPT 를 빌어 노랫말 형식으로 바꾸었더니
아래와 같은 멋진 가사가 되었다.
 
〈포공영 사랑〉

1절
아무 데나 피어 있어도
누가 너를 알아주더냐
밟혀도 웃는 그 미소가
참 예쁘다, 참 슬프구나

남의 집 담장 밑에서도
햇살처럼 피어난 너
세상은 모른 척해도
넌 오늘도 환히 웃네

(후렴)
포공영아 포공영아
바람 따라 흩날리며
베인다 해도 울지 마라
너의 이름 영원하리

2절
못된 호미 다가와도
웃으며 맞이하던 너
외로워도 꺾이지 않는
그 마음이 내 닮았네

세상은 널 몰라줘도
나는 너를 사랑하리
작은 꽃 한 송이에도
진한 사랑이 있구나

(후렴 반복)
포공영아 포공영아
봄바람에 흩날리며
오늘 져도 내일 피는
너의 미소 영원하리


느낌
정조(情調): 아련하고 따뜻한 인생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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