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 만드는 곳을 찾아
구산동, 인사동 일대를 찾아다녔으나 적당한 곳을 찾지 못했다.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 망설이게 했다.
한 개에 10만 원가량 든다고 한다.
마침 안국역 옆에서 광고업을 하는 친구가 생각났다.
거의 10년 만에 찾아갔어도 이름도 잃어버리지 않고 반가이 맞아준다.
시 몇 수 적은 것을 보여주며 족자를 부탁하니 즉석에서 한 개를 만들어 준다.
족자 4개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다른 곳 1개 값도 안되게 저렴했다.
물론 친구니까 그럴지는 몰라도
하여튼 맘에 들었다.
친구야 고마워.


거실에 걸어 두었다.
나머지 3개가 완성되면 필요한 곳에 선물할 것이다.
다 같이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