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동의학

침뜸의학 개론

甘冥堂 2007. 2. 6. 10:09
 

 침 뜸 의학 개론

     침뜸의학의 기본관점.

-균형을 조절하여 자연치유력을 회복토록 한다.

우리 몸을 소우주로 보고. 소우주인 우리 몸을 음양으로 되어 있다고 본다.

음(모)과 양(부)이 합해져 하나의 몸이 된다. 음양균형=정상. 균형이 깨지면 병의 원인.

우리 몸에 음양조절의 경락과 경혈이 있다.

이 경락과 경혈에 침 뜸으로 자극해 균형을 회복하여 몸을 살리고 튼튼하게 하여 균이 밀려나게 만드는 것이다.

생명은 모두 자기의 몸의 異常을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자연치유력)

침뜸 의학에서는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침뜸의학과 현대의학의 다른점.

          침술의학                    현대의학

        자연(自然)치유             인공(人工)치유

        종합적(綜合的)             분석적(分析的)

        체질(體質) 예방(豫防)       세균(細菌) 예방(豫防)

        열린 의술(醫術)            닫힌 의술(醫術)


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


1. 음양론은 자연계의 모든 사물의 성질은  음(陰)과 양(陽) 두 종류로 나눌 수 있고,

  어떠한 사물의 내부에도 음과 양의 양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음과 양 사이에는 상호대립 상호의존 상호消長 상호전화 하는 관계가 있다고 한다.

-오행론은 우주의 모든 사물이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다섯 가지 운동 변화로

구성된다고 본다. 이 다섯 가지 물질은 상호資生 상호制約.의 관계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운동 변화하기 때문에 이를 오행이라 한다.

침뜸이론은 음양오행사상에 의하여 육성 발전되어왔다.

-음양의 구분

자연계   陽-  낮 아침.    여름 봄.     南 東.    熱 溫.    火.    명 

         陰-  밤 저녁.    겨울 가을.   北 西.    寒 冷.    水.    暗


방향성   陽-  上    左     外     末端     出     昇     浮     凸

         陰-  下    右     內     中心     入     降     沈     凹


인간, 인체

         陽-  男    幼     外側    脊背    上部   六腑   衛     氣

         陰-  女    老     內側    胸腹    下部   五臟   營     血


病機     陽-  動    强盛   溫熱    乾燥    亢進   急性

         陰-  靜    衰弱   寒冷    濕潤    減退   慢性

2. 음양의 기본변화

1) 음양의 상호대립; 모든 사물이 대립적인 음과 양의 양면이 있다고 본다.

예- 하늘과 땅. 기와 혈 .동과 정  등  즉 음양이 대립적이며 또한 통일적인 관계에 있다.

2) 음양의 상호의존; 음양이 대립하여 통일되고 있다는 것은 양자가 대립하면서 상호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한쪽만 단독으로 의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예- 上(양)과 下(음)는 上이 없으면 下가 없다. ‘氣는 양에 속하고 血은 음에 속한다’는 것은 氣는 血을 거느리         고,  血은 氣가 머무는 곳이다’라는 의미이다. 이는 물질(음)과 기능(양) 사이의 상호의존 관계도 나타낸다.

3) 음양의 상호소장; 음양의 상호대립과 상호의조은 정지된 불변의 상태는 아니고 항시 부단한 운동 병화 속  에 이루어진다. 이것을 消長平衡이라하며. 즉, 음소양장과 양소음장 속에서 상대적 평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 사계의 기후변화로 보면 봄여름=음소양장. 가을겨울=양소음장으로 일년 통틀어 더위 추위 평형 이룬다.

4) 음양의 상호전화- 음양소장은 量적인 변화이고, 음양전화는 量적인 변화 결과에 따른 質적변화를 말한다. 즉 대립하는 쌍방은 언제나 대립하는 상대측으로 전화할 요소를 내포.  새로운 사물 탄생-동시-소멸할 소요 내포.

예- 四時의 병화는 추위와 더위가 勝하며 음인 한이 극 양인 열로, 양인 열이 극 음인 한으로.

     人體의 生理면도 같다.

   위독성 폐염환자-고열,얼굴붉고,가슴 답답 맥이 빠르고 힘이 있으면 열증에 속하지만 병세가 심한단계 이르면 사지의 손발이 싸늘해지고 안색이 창백 맥은 가늘고 약해진다 이는 실열증이 허한증으로 전화한 것이다.


3. 음양론의 의학적 응용  

1) 인체의 조직구성; 인체 내부는 음양의 대립과 통일 관계로 이루어진 유기체이다.

  인체의 표피는 양. 내부는 음 표피중 등은 양. 복부는 음. 장부 중 臟(간심비폐신)은 陰이되고,

                                                                腑(담소장위대장방광삼초)는 陽이된다.

2) 생리기능의 음양; 인체의 생리기능은 모두 음양의 대립과 통이란 협조관계를 가짐으로써 유지된다. 인체의    생리 활동은 물질이 기초이고 물질이 없으면 생리기능이 일어나지 않는다.

氣 思想 쪽에서 보면 인체기능의 모든 운영은 氣의 활동에 따르고 있다. 氣의 원천은 空氣와 飮食이다.

  예- 음식물-소화-氣(水穀精氣)-맥 밖의 衛氣+맥 중의 營氣가 있다. 위기-양기-외부 침습방어.

                                         영기-음기-몸의 여양과 실질적인 운동에느지가 된다.

3) 병리 변화의 음양

인체가 정상 기능 유지=몸의 물질과 물질, 물질과 기능. 기능과 기능 사이의 상대적인 음양 협조관계가 정상으로 유지    인체의 질병=음양의 실조(음양의 편성과 편쇠) 현상에 기인. #음양은 서로 消長하고 制約한다.

  편성- 음편성- 음기가 지나치게 성하면 양기가 손상되어 寒傷으로 병이 된다. (實症)

        양편성- 양기가지나치게 성하면 음기가 손상되어 熱傷으로 병이된다.   (實症)

  편쇠- 음허나 양허로 음양의 어느 한쪽이 너무 지나치게 소모된 병리현상이다. (虛症)

        음허- 질병의 발병과정에서 음액이 소모되면 음허로 內熱이 발생하고,

        양허- 질병의 발생과정에서 양기가 손상받아 부족하면 양허가 되고 外寒이 발생한다.

  음양전화- 일정한 조건하에서 음이 양으로 양이 음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이반(離反)- 언 듯 보기엔 양증이면서도 내부가 냉(冷)하거나 상부가 열(熱)하고 하부는 冷하거나 하는 증상.


 五行論

1 五行의 槪念

자연계는 다섯 가지 물질(木火土金水)로 구성되어있고, 행은 고정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한다는 것을 의미.

-속성

   木; 曲直곡직(수목성장 형태) 성장 昇發작용과 性質을 갖추고 있는 사상을 모두 포함. 신맛이 작용.

   火; 炎上염상(온열 상승작용) 온열상승작용을 갖는 사상은 모두 화에 귀속.           쓴맛이 작용.

   土; 稼穡가색(심고 거두는과정 조화) 생화,계승,수납은 모두 토에 속한다.             단맛이 작용

   金.; 從革 종혁(변혁 의미) 청결,숙강,수렴 등의 작용이 있는 사상 모두               매운맛이 작용.    

   水; 潤下윤하(자윤과 향상성) 한냉, 자윤, 아래로 내려 보내는 작요 모두              짠맛이 작용.


2 오행론의 상생과 상모

-상생순서; 목화생.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

-상극순서; 목극토. 토극수. 수극화. 화극금. 금극모.

- 승모관게; 오행간의 相乘과 相모를 말하는 것으로 상극관계의 비정상적인 상태이다.

  -상승; 예목이 지나치게 강하여 토를 극하면 토의 생성이 부족하게 된다. 이를 “목승토”라 한다.

   相乘    토자신이 약하기 때문에 목극토의 힘이 상대적으로 강해져 토가 더욱 약해진다.“토허목승”이라 한다.

  -상모; 예목은 원래 금에게 극되게 되어 있으나 목이 지나치게 강하면 금의 극제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相侮      역으로 금을 모한다. 이를 “목모금“이라 한다.

         예금자신이 약하여 목을 극제하지 못하고 역으로 목의 수모를 받게된다. 이를 “금허목모”라 한다.

  -승복(勝復); 예.목이 금에 극 당해서 약화되었을 때 목의 자인 화에 힘을 주어서 금을 극시키고 금의 힘을 약화                   시켜 평형을 유지하려고 하는 관계를 말한다.


3  오행의 의학적 응용

1) 오장의 생리기능 설명

- 木의 성질은 曲直, 지엽을 보면 쭉쭉 뻗어나가는 특징.

  肝은 筋道가 통하는 것을 좋아하고, 억울(抑鬱)을 싫어하고 소설(疏泄)기능이 있다. 간은 목에 속한다.

- 火의 성질은 온열(溫熱)이고 염상(炎上)하는 성질이 있다. 그러므로 심(心)은 火에 속 한다.

- 土의 성질은 두텁고 만물을 생하고 변화 시키는 특성이 있다. 脾는 수곡을 나르고 변화시켜 정미한 것을

  수송하여 오장육부, 사지백해를 영양하는 활동을 하고 기혈을 만드는 원천이다. 그러므로 脾는 토에 속한다.

- 金의 성질은 청숙(淸淑)과 수렴(收斂)하는 것이다.

  폐(肺)는 청숙한 물질을 구비하고 폐기는 숙강(肅降)하므로 肺는 金에 속한다,

- 水의 성질은 윤(潤)하고 아래로 흐르고 차갑고, 폐장(閉藏)한다.

  신(腎)은 정(精)을 저장하고 水를 주관하므로 水에 속한다.


# 이상과 같이 인체의 기본이 되는 오장의 성질을 오행에 배속된 것에 따라 필연적으로 인체 밖에 있는 모든 외부환경과의 관련이 자리 매김 되었고 자연계의 오방(五方) 오시(五時) 오기(五氣) 오색(五色) 오미(五味)등과 연계가

생기고 인체 생리 병리와 자연환경을 통일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표-자연계와 인체의 오행분류)


2) 오행의 상호관계설명

- 오장의 상호원조 관계; “肝生心”이란 木生火이며 간이 혈을 저장하고 심을 돕는다는 것이다.

                        “心生脾”는 火生土이며 心의 陽氣가 脾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 오장의 상호제약 관계;“心의 主는 腎. 肺의 主는 心. 脾의 主는 肝. 腎의 주는 脾.”여기서 主는 制約을 가르킨다.

         결국 相剋이다. 즉,心火는 腎의 水에게 制約되고 있으므로 腎은 心의 生化의 主이다.

                          肺는 金에 속하므로 心의 火에 制約되고 心은 肺의 主이다.

3) 질병의 전번 설명

- 상생관계에 따른 질병 전변(轉變)

,예-신(腎)에 관련된 질병은 때때로 간(肝)에 질병을 일으킨다. 이는 水生木이란 상호관계에 의한 질병전변이다.

    이에 대하여 심의 질병이 간에 미치는 수가 있으나 이것은 “목생화“에서 말한다면 gjk가 목을 과도하게

    부려먹은 결과 목의 기가 손상되어 간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 상극관계에 의한 전변, 여기에는 상승과 상모가 있다. 

  상승은 상극 과잉에 의한 질병으로 예로 목극토로 설명하면

       肝이 너무 강하여 脾가 지나치게 剋 당한 경우와  脾 자신이 약하여 간에 극 당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어느 쪽이나 “목승토“인 경우다. 

  상모도 상극 관계의 과잉이다. 목과 토의 관계에서 보면 토가 지나치게 강하여서 목이 이를 극할수 없어 목이         업신여김(모)을 당하는 경우와 목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토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는 경우이다.

4) 진단과 치료에 응용

- 진단 ; 오장에 병이 있으면 반드시 色染 音聲 形態 脈象 같은 체표(體表)에 반영 된다.

          오장과 오색 오음 오미 오취 같은 것은 모두 오행에 귀속 되어 있으므로 이를 체표부에서의 변화로

          이를 오행상 정리하여 오장의 변변으로 받아들일 수가 있다.

- 치료 ;  질병의 전변은 오행의 상생과 상극에 따라 예측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질병이 다음 질병을 일으키지 않토록 오행이론으로 치료하여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난경(難經)(七七難)에서는 ”未病을 치료한다는 것은 예를 들어 肝에 병변이 발생하면

                                    脾로 전변되는 병리를 알고 먼저 그 脾氣를 충실하게 한다.“


           치료원칙과 방법을 확정할 수 있다.(六九難-虛할 때는 그 母를 補하고, 實할 때는 그 子를 瀉 한다.)

           예 ; 腎氣가 부족하여 肝氣를 자양할 수 없을 때 腎은 肝의 母이므로 腎水生肝木의 관계로

                腎水를 補하면 肝木을 强化할 수 있다.

           침뜸의 경우 - 許症인 경우는 그것이 소속한 母經이나 또는 母血을 補하면 된다.

           예 ; 肝虛症에는 腎經의 合水穴인 陰谷 혹은 本경(肝경)의 合水穴인 曲泉을 써서 치료한다.


           사자(瀉子)란 모자 관계의 실증에 쓰인다.

           예 ; 肝氣가 지나치게 왕성하여 너무 상기하였을 때에는 肝 實症이 나타나게 되나

                  이 경우에는 肝木의 子인 心火를 瀉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침뜸요법에서는 대개 實症에 속하는 것은 그것이 소속한 子經이나 혹은 子穴을 사용한다.

           예 ; 肝實症일 때에는 心경의 滎火혈의 少府나 또는 本경(肝경)의 혛화혈인 行間을써서 치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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