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류

언어와 의미 2014

甘冥堂 2014. 10. 30. 15:13

[언어와 의미 정리]

 

1. 의사소통과 의미연구

인간의 언어에 대한 설명

언어와 밀접히 관련. 본능적이지 않다. 언어를 습득해야 인간으로 대접받는다.

의사소통과 의미

메시지 발신자->기호화->전달신호--(소음)-->수신신호-> 해독화-> 수신자(청자)

의미를 연구하기 어려운 이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 의미가 무언지 알기 어렵기 때문, 의미가 구, , 문장 단위에도 있기 때문.

 

2. 의미란 무엇인가?

.지시설-표현이 지시하는 지시물. 지시물은 하나지만 여러 언어표현이 존재할 수 있다.

.개념설-소쉬르의 기호 이론-기표와 기의.자의적.

오그덴과 리차즈-의미삼각형-개별화된 개념이 아니라 일반화된 무엇이어야 한다.

.행동설-블룸필드-자극과 반응

 

의미의 유형

개념적 의미-일차적. 중심이 되는 의미, 외연적의미. 인지적의미.

.연상적 의미-의미한계가 개방적이고 가변적. 부인-잉태. 수다. 요리. 치마.

내포적의미-개인의 경험에 기초

문체적/감정적 의미-담탱이/선생님.

반영적/배열적- 동무/귀여운 어른

.주제적 의미-어순배열을 바꾸거나, 강세 억양을 달리하면 의미가 차이가 생김.

 

 

3. 의미연구의 흐름

.사적의미론-브레알-의미변화. 새로운 표현의 선택. 관용구의 탄생과 죽음

다르메스테테르- 낱말의 생태-단어의 생성과 사멸. 의미변화. 변화의 원인.

.구조의미론-소쉬르. 트리어의 장이론. 성분분석.

                 코르지브스키-과학과 정신건강에서 일반의미론 발전.

.변형생성 의미론-촘스키- 단기간 언어습득. 보편문법. 심층구조 표충구조

카츠와 포터-비로소 변형생성의미론 등장.

.형식의미론-몬터규- 진리조건의미론, 모형이론의미론, 가능세계의미론.

.화용론-오스틴- 맥락을 고려해야. 지시와 대용. 전제와 함축, 담화분석..

.인지의미론- 탈미. 에이코프와 래내커-언어 지식을 인지와 분리 않는다. 언어지식과 연계

 

 

4. 의미장

.관계속에 존재. 개별적으로 존재하지 않음. 언어마다 다르다.

.의미장 이론의 전개-흄볼트-세계관의 차이

소쉬르-표현들은 고립되지않고 다른표현과의 관계에서 가치를 갖는다.

입센-장이라는 용어 처음 사용

트리어-장이론의 창시자.

바이스게르버-세계와 사물이 만나는 정신적 중간세계

 

5장 성분분석

.카츠와 포터- 나무그림.

.의미성분의 유형-공통적 성분-동일한 의미 영역.

진단적 성분-일부의 단어만 가지고 있는 의미 성분

보충적 성분- ‘자상한 보살핌같이 확대된 쓰임에서 중요한 역할

.잉여적 성분-당연히 예측되는 의미성분. 인간, 동물-동물은 잉여적 성분.

.성분분석의 유용성-단어들 사이(문장 차원에서도)의 의미 관계

반의 관계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드러내는데 효과적.[-여성][+여성]

문장 내에서 선택제약을 설명할 때 유용,

모자를 쓰다/입다/신다/끼다

 

 

6. 다의와 동음이의, 상하의

.다의어의 생성-새로운 명명의 필요성 제기 시. 외국어의 영향.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동음이의어의 유형-완전동음어(쓰다. 다리) 품사(.). 장단(, :).동철이름.

이철동음(학문-항문). 이상 본원적.

묻다. 길을 묻다-현상적 동철동음. , (현상적). 이철동음. 주는(줄다) 주는(주다의 활 용)현상적.

 

.동음이의어의 생성-형태가 달랐던 단어가 음운변화로-쓰다. 다리.

다른 언어로부터 차용-한자어. 사랑, 기타. 코트..

다의어가 의미분화 되면서-다른 의미와의 연관성을 잃어버리면서.

.동음충돌 회피- 언어유희에서. 돈돈돈 원 없이 봤다. 을 준비해라. 밖에 없어요.

.다의어와 동음이의어의 구별-어원의 동일성. 동일하면 다의어. 아니면 동음이의어

의미의 연관성-의미들이 상호 연관성이 있으면 다의어. 아니면 동음이의어.

 

.상하의 관계-두 단어 사이의 계층적인 포함관계를 말한다. 길 짐승 - 개 소 말

한 문장 p가 참일 때 반드시 다른 문장q도 참이면 문장p가 문장q를 함의

하의어 대신에 상의어를 넣으면 함의관계가 성립하지만, 상의어 대신에 하의어를 넣으면 함의 관계가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상하의어 에서는 일방적인 함의관계만 성립한다.

 

 

7. 유의와 반의

.유의어의 유형-차용에 의한 유의어-한자어. 외래어

방언 차이에 의한 유의어-부추:정구지. 멍게:우렁쉥이

사용영역차이- 전문용어/ 일상어-늑골/갈비뼈. 석화/

문체의 차이-격식차이: /치아. 속어: /간땡이. 문어와 구어: 무슨/

.유의경쟁-계속 공존, 경쟁에 이긴 쪽 살아남아: 즈믄/. 의미변화: 부인/마담

.반의의 기준-다른 의미 내용은 공통, 오직 하나의 의미에서만 반대가 될 때 반의라고 함.

아버지[-여성][+1세대][+직계]의 반의-어머니. 아들. 딸은 아냐.

: [+여성][-1세대][직계]

 

.반의어의 분류

등급반의어: 양쪽 극단이 있고 중간상태가 있어 등급을 나눌 수 있는 반의어 높다-낮다. 늙다-젊다.

.중간단계가 있어 한쪽을 부정하는 것이 다른 쪽을 긍정하는 것은 아님.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다 처럼 동시부정 가능.

.한단어가 포함된 문장이 다른 단어를 부정한 문장을 일방적으로 함의한다.

.정도부사의 수식을 받을 수 있고 비교표현도 사용할 수 있다.

 

상보반의어-상호 배타적으로 나누어짐. 남성-여성. 합격-불합격.

.둘 중 하나

.한쪽을 부정하면 곧 다른 쪽을 긍정하는 것

.한 단어가 포함된 문장이 다른 단어를 부정한 문장을 상호 함의한다.

.정도부사의 수식을 받을 수 없다. 매우 죽었다.

-방향반의어- 아래 위. 가다-오다. 시작-. 볼록거울-오목거울

 

 

8. 의미변화

.의미변화를 촉진하는 요인

-언어전수의 비지속성

-의미의 모호성

-유연성 상실: 젊지 아니하다-점잖다.

-언어의 다의성: 여러 해석이 가능한 문맥/ 어휘구조의 복잡성

 

의미변화의 원인-언어적: 전염. 생략. 민간어원.

역사적원인: 지시물의 본성변화. 지시물에 대한 지식/ 태도의 변화

사회적 원인: 의미의 특수화(아버지-하느님) / 일반화(삥땅)

심리적원인: 감정적(따발총. 융단폭격). 금기(마마-천연두)

.의미변화의 결과-범위의 변화: 확대(영감).축소(언니). 전이(싸다)

가치의 변화: 경멸적 의미변화(뒷간), 개량적 의미변화(광대)

 

 

9. 문장의미론의 필요성과 연구대상

.문장의 의미는 그것을 구성하는 각 단어들이 결합된 구조로부터 나타난다. 문장이 가지는 구조의 차이가 그 문장의 의미를 다르게 만든다.

.문장의미론의 필요성: (문장의 의미는 그것을 구성하는) 단어들의 의미 합과 다르다.

단어들이 결합하여 이룬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단어들의 의미보다 단어들이 이루는 구조의 의미가 더 중요하다.

 

.문장의미론의 연구대상

-문장의 보편적 의미특성: 항진성().모순성(거짓).변칙성(초록빛생각). 중의성. 동의성.

함의(p가 사실이면 q도 사실). 전제(q가 사실일 때만 가능)

한국어 문장의 의미특성: S-O-V- 문장이 뒤로 갈수록 가치가 중요해진다.

능동과 수동태 불분명-행위자 중심의 능동적 의미 중시.

부정법 사용이 엄격하지 않다.-통사적 보다는 어휘적 표현 이용

의미 호응이 많다.-동작주. 대상과 서술어 사이의 호응관계 중시

 

 

10. 문장의 구조와 통사의미

.구조의미론의 문장분석-직접성분분석-분석식 양분법. 도해식 분석. 환치식 양분법.

내심/외심구조: 직접성분의 통사적 기능과 전체구조의 통사적 기능이 동일한가?

빨간 사과가 탐스럽게 익었다. (주변, . 동심구조. 이심구조)

1차구성/2차구성: 누렇게 익은(2차구성) 벼가(주어) 논에 가득하다(2차구성)

누렇게 익은 벼가(2차구성(수식관계) 논에 가득하다(2차구성수식)

1차구성(주술관계)

 

변형생성이론의미론의 문장분석(50년대 촘스키)

-이론적배경-실제언어만으로 한정하지 않는다.

경험주의와 달리 언어능력은 인간의 천부적 능력이라고 본다.

자극과 반응이라는 행동주의 심리학을 바탕.

논리학 적극수용. 자연논리. 다시쓰기 규칙.

.구절구조 규칙과 변형규칙

아이가 밥을 먹는다.

S->NP+VP

NP->N+K

VP->NP+V

V->Vst+Aux

Aux->T+SE

 

.확대문의 통사구조와 의미:

-수식구조관형어 사용 ADN->관형사. N+ADNOM. Vst+ADNOM

-접속 및 내포구조: 구 접속(접속조사), 절 접속(연결어미)

접속은 대등한 두절을 나란히 이어주고. 내포는 하나의 절이 더 큰 문장에 안겨 하나 의 성분처럼 기능하는 것이다.

 

11. 문장의 동의성과 중의성

.문장의 동의성: 동의성과 문장 결과적으로 동일한 이미. 심층구조와 표면구조의 상관관계 로 설명-동일한 심층구조를 지니기 때문에.

.어휘적동의문-논리적 의미만을 따진다. 시험에 떨어지다-붙지 못한 것과 같은 것.

동의어에 의한 동의문(/신장)

어휘의미의 재구성에 의한 동의문(외동아들/하나밖에 없는 아들)

반의어에 의한 동의문(시험에 떨어졌다./붙지 못했다)

어휘선택의 다양성 (죽었다/감았다/ 하늘나라로 갔다)

 

.통사적 동의문: 태의 변화

장단형 변화에 의한 동의문

계층변화-내포절에 있다가 상위문으로 이동하면서.

생략에 의한 동의문(지금 당장 해보자/우리 지금 당장 해보자)

어순변화의 의한(그를 반장으로/반장으로 그를)

양태표현의 다양성에 의한 동의문(비가 오겠다/올 것이다/올 듯하다)

 

.문장의 중의성

-어휘적 중의문-다의어와 동음어 때문에 생긴다. 길이 있다.(도로, 방법, 지혜)

-통사적중의문 수식관계에 의한 중의문

서술어와 논항관계에 의한 중의문(중호는 만수와 영희를 만났다)

명사구 사이 동사에 의한 중의문(쉼표, 휴지로 해결)

대칭동사 구문의 접속구성에 의한 중의문(영희와 철수는 결혼하였다)

내포적 의미에 의한 중의문(나는 감정에 솔직한 어린이를 좋아한다)

양화사의 작용역에 의한 중의문(모든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했다)

부정사의 작용역에 의한 중의문(소년은 꽃을 사지는 않았다.

조사 에 의한 중의문(철수의 사진)

 

12. 문장의 정보와 초점

.구정보와 신정보(청자중심의 구별)

구정보-화자와 청자에게 이미 알려져 공유되고 있는 정보. 청자의 입장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정보. ‘’ (그 일은 제 하겠습니다.-신정보)

신정보-화자가 청자에게 새롭게 알려주려는 정보. 청자의 입장에서는 모르는 정보.‘

-정보전달의 측면에서 보면 신정보만으로 문장을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비빔밥,어때요)

 

.주제와 설명(화자 중심의 구별) ->(이 책은(주제) 영철이의 것이다(설명)

-주제는 정보 전달력이 상대적으로 작고. 설명은 주제보다 크다. 일반적 의사소통은 정보

전달력이 작은 것에서 시작하여 큰 쪽으로 진행.

-주제는 문장을 넘어서는 영역에서도 가능하나, 주어는 문장을 넘어서지 못한다.

-주제는 문장안의 서술어와 관계가 없지만, 주어는 선택제약을 갖는다.(철수는 애가 탔다)

-주제는 한정명사나 총칭명사지만, 주어는 이런 제약이 없다. (어떤 사람은/사람이 너를 찾 아 왔다. 이일은 누구는/누가 하면 좋을까?)

 

주제부각형 언어의 특징-주제표지는 있으나 주어표지는 수의적이다. 피동구문이 드물다. 형식주어가 없다. 이중주어 구문이 있다. 명사의 삭제는 주어가 아니라 주제가 통제한다. 동사가 문장 끝에 온다. 어떤 요소든지 주제가 될 수 있다. 주제-설명이 기본적인 문장 구조이다.---->우리말을 주제부각형 언어로 보는 이유다.

 

주제의 일반적 속성-‘대하여성’ :무엇에 대하여 설명한다.

文頭性:주제는 일반적으로 문두에 위치한다.(철수는 내가 좋아하는 후배다)

구정보성: 주제가 주로 구정보를 나타내듯. 설명은 신정보를 담고 있다. 그러나 설명이 언제나 신정보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설명에도 구정보가 담길 수 있다.

 

.초점과 잉여정보

-초점은 강세로 표현. 휴지 숨표.-(보조사)

-잉여정보: 문법요소의 중복(나도 역시 마찬가지. 너만 혼자 알고 있어.

수식어와 피수식어의 중복(아름다운 미녀)

문장 중복으로 인해(철수는 야구를 좋아하지만, 민호는 축구를 좋아한다)

-잉여정보는 문장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단점. 화자의 의도강화의 긍정적 측면도 있다.

 

13. 화용론과 의사소통

 

.화용론 연구의 필요성-상황속에 담긴 의미에 대한 이해.

-진위를 벗어난 문장이다.-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닌. (누구든지 원하는 삶을 산다)

-담화적 기능(방이 춥구나)-담화 상황이 중요.

-상황적 조건을 고려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화용론의 정의

기호---(통사론)--- 기호--- (의미론)--- 대상

                                |--->화용론

                             해석자

-기호학의 세 분야: 통사론-기호와 기호사이의 형식적 관계를 탐구하는 분야

의미론-기호와 그것이 적용될 수 있는 대상사이의 관계를 탐구.

화용론-기호와 해석자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분야.

-모리스-광의의 화용론-기호와 해석자의 관계를 다룸

카르납 좁은 의미의 화용론-언어 사용자가 언급될 필요가 있는 언어 사용 양상을 다룸.

 

-화용론의 연구 영역:

화자의 의미-전달하려는 의미(영화 보러 갈까? 난 바빠. 아니, 싫어)

맥락 의미 시공간적. 실제 맥락 속에서(그것 좀 줄래? 어느 것, 이것?)

언어표현으로 암시되는 의미-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린다.(어느 팀이 이겼니? 동부 가 우승했다)

상대적 거리 표현- 물리적 심리적 거리. 어떻게 느끼느냐. (와라/)

 

14. 직시

.지시와 직시: 한정지시(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다)

비한정 지시(사람들이 버스에서 내렸다)

直示-세계속의 어떤 대상을 직접 지시하는 것. 실제상황 고려해야.

.직시의 중심: -지금-여기. (화자), 지금(화자가 말하는 때), 여기(화자가 있는 장소)

.직시의 투사:(손주와) 아빠 들어오셨나?-직시의 중심을 자신으로부터 이동하여 청자를 중심 으로 말하게 된다.

.직시의 유형: 인칭. 시간. 장소.

.우리의 용법: 배제적 우리/ 포괄적 우리.

 

 

15.화행과 함축 오스틴. .

.수행문과 화행- 참과 거짓을 판별할 수 있는 문장-진술문/ 판별할 수 없는 문장-수행문

.수행가설(Ross)-모든 문장은 추상적인 상위 구조로 수행문을 상정할 수 있다.

(솔직히 나는 네가 좋다. 한마디로 그는 너의 신랑감으로 최상이다.)

화행의 구분

-언표적 행위-문장을 만들어 발화하는 행위

-언표내적행위-언표적 행위에 내포된 화자의 의도적 행위

-언표효과적 행위-발화의 결과로 일어나는 청자의 반응행위

 

적정성조건: 의사소통 기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

.적절성 조건

-명제내용조건-명제내용이 명시되어야

-예비조건-수행되기 전에 화자와 청자에게 요구되는 주건

-성실조건-화자에게 요구되는 조건(진실조건) 참이라는 사실을 전제해야. 언표내적 행위와 관련되는 조건

-본질조건-화행이 목표대로 수행되기 위해서 화자 또는 청자에게 요구되는 조건

 

약속화행의 적절성조건

명제내용조건 PS가 미래에 실행할 A이다.

예비조건: HA의 실현을 바란다. SA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실조건: SA를 진실로 하고 싶어 한다.

본질조건: 이 화행으로 SA를 할 의무를 지게 되며, H는 이를 믿는다.

 

.수행문의 명시성 및 암시성과 화행의 직접성 및 간접성

명시성 및 암시성(소금 좀 주세요 /소금 좀 주시겠습니까?)

직접화행과 간접화행-어떤 종류의 문장 유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직접화행:언표내적행위와 문장종결형의 사용이 일치하는 경우를 말한다.

[평서형-진술[[의문형-질문] 명령형-요청] [약속형-약속][청유형-요청]

-간접화행: 언표내적행위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

[평서형-명령][의문형-요청][청유형-요청][경계형-요청][평서형-의문]

함축: 명시적 의미 이외에 담화상황으로부터 추가하여 가지는 의미를 함축이라 한다.

(나는 짜장면이다.[=짜장면]

 

협력원리와 대화격률

협력원리: 대화의 각 단계에서 대화의 목적이나 방향에 맞게, 요구되는 만큼 기여하라.

대화격률: 양의 격률-필요한 만큼, 필요이상의 정보을 제공하지 마라.

질의 격률- 거짓은 말하지 말라. 충분한 근거가 없는 것은 말하지 말라.

관계의 격률-관련성 있게 하라

방식의 격률-불명료성, 중의성을 피하가. 간결하게, 순서대로 하라.

 

.대화함축과 고정함축

-대화함축: 협력원리나 대화격률을 적용하여 추론이 가능한 함축.

삼성과 기아 경기에서 누가 이겼지? 삼성이 이겼어요.(함축: 기아가 졌다)

-고정함축: 담화 상황과 관계없이 대화에 사용된 어휘의 특성으로 인해 추론되는 함축.

이번 주말에 등상가자. 부모님이 시골에서 올라오신대요.(함축: 등산 가지 못하겠다)

와라, 와라.// 그분이 어제 돌아가셨다.(함축: 죽었다)관용적.

 

 

16. 텍스트와 텍스트언어학

.역사적 배경:

 

수사학

텍스트언어학

텍스트 자체 및 텍스트의 생산과 수용과정 주목

문체론

문장을 넘어서는 언어단위에 대한 관심

러시아형식주의/

프랑수 구조주의

텍스트의 구조와 특성 연구

 

텍스트의 정의

텍스트는 1)의미론적으로 완결된, 2)내적구조를 가지는 3)언어적 표현이다.

어떤 발화가 텍스트가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텍스트는 의미론적으로 완결된 것이어야- 통보성

-텍스트는 내적구조를 가진다.-텍스트의 응결성과 응집성

응결성-형식적 요소, 즉 표현사아이의 연쇄가 서로 관련성을 유지되어야 한다.

응집성- 내용적 요소, 즉 의미요소들이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한다./ 응집성이 더 중요.

-언어적 표현이어야 한다.-맥락관련 언어조건. (그것 좀 줄래? 뭐 말이야? 책상위의 책 말 야. 응 이것 말이구나)

.텍스트의 정의와 특성

텍스트는 의미론적으로 완결된(통보성), 내적구조를 가지는(응결성, 응집성)

언어적 표현이다(맥락과의 순환성. 상보성)

 

.텍스트언어학의 연구태도

-We don’t laugh becourse we’re happy. We’re happy because we laugh.

-문장을 넘어서는 더 큰 언어 단위로서 텍스트를 설정하고(명제적 견해)

문장과 문장의 관련성. 문장 이상의 언어 단위인 텍스트의 특성.

-이들 사이의 관련성을 다양한 맥락 지식을 동원하여 해결한다(동태적 견해)

문장과 맥락. 통보단위인 텍스트의 특성.

 

.텍스트성

-응결성-음운론적.(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ㅅㅅㅅㅅ

형태론적. 철수는 축구를 좋아한다. 나도 그렇다.

통사론적. 민수는 축구를 좋아한다. 그러나 자주 하지는 못한다.

의미론적. 개나리와 진달래가 아름답다. 봄꽃을 보니 마음이 가벼워 졌다.

화용론적 나에게 어느 옷이 어울릴까? 이 옷이 좋겠다.

-응집성-텍스트의 내면적인 연쇄: 그 그림은 정말 훌륭하다. 화가의 이름이 존이다. 사용 된 물감이 단지 여섯 색이다. 나는 파란색을 좋아한다...

-의도성/용인성. 정보성/상황성. 간텍스트성(완화삼에게-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