暗度陈仓 정면으로는 적을 미혹하고 측면에서 허를 찌르는 전략.
(어두울 암. 법도 도. 진칠 진. 곳집 창)
秦나라 조정이 막 뒤집힐 무렵, 項羽는 西楚의 覇王으로 자립하여 劉邦을 漢王으로 봉하고, 巴.蜀과 漢中을 통할하고 있었다.
유방 또한 홀로 천하를 차지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항우에게 지지 않으려 했다.
그의 수하에 한 사람의 재능이 뛰어난 韓信이라는 軍事家가 있었다. 이에 유방은 한신을 대장으로 삼아 천하를 탈취할 계책을 세웠다.
한중으로 가는 길에 있는 棧道를 훼손하여 동쪽으로 돌아가 천하를 취할 의사가 없음을 표시하여 항우로 하여금 방심하게 하였다.
그런 연후에 한신의 계책을 받아들여 몇 백 명의 병사를 보내 잔도를 보수하게 하였다.
항우의 수하에 한중의 西部를 지키는 大將 章邯(장한)이 있었다.
이 소식을 듣고 웃으며 말하기를 “그렇게 큰 공사에 단지 몇 백 명의 병사를 파견하다니, 몇 년이나 걸려야 수리를 한단 말이냐?” 하며
유방과 한신의 이러한 행동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한신은 표면상 東進하는 잔도가 필요한 척하고, 실제로는 유방과 함께 주력부대를 인솔하여 소로를 통하여
陳倉(진창:지금의 陕西省寶鷄縣 동쪽)으로 暗襲(몰래 습격)하였다.
장한이 급보를 받을 당시, 유방의 대군은 이미 관중에 침공해 들어와 있었다.
장간의 자살을 강요받았다. 관중지역은 단번에 유방에게 점령되고야 말았다.
▶陈仓[chén cāng] 陳倉 지금의 산시성 보계현 동쪽)
▶明修栈道,暗度陈仓 [míng xiū zhàn dào,àn dù chén cāng]
1.[속담] 겉으로는 잔도를 만드는 체하면서, 몰래 진창(陳倉)으로 진병하여 기습하다.
<부연>[유방(劉邦)이 항우(項羽)와 천하를 쟁탈하던 고사에서 유래됨]</부연>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 하다. 성동격서(聲東擊西)하다.
▶推翻 [tuīfān] 1.[동사] 뒤집어엎다. 2.[동사] (정권을) 전복시키다. (사회 제도를) 뜯어고치다. 3.[동사] (기존의 이론·계획·결정 등을) 뒤집다.
뒤엎다. 번복하다. ↔[建立(jiànlì)]
▶被推翻 [bèituīfān] 1.뒤집히다.
▶不服气 [bùfúqì] 1.[동사] 승복하지 않다. 지려 하지 않다. 인정하지 않다. 불만이 가라앉지 않다. 수그러들지 않다. 아니꼽다. 떫다
▶才华 [cáihuá] 1.[명사] (밖으로 나타난) 재능. 재주. [주로 문예 방면의 재능을 나타냄] ≒[才气(cáiqì)]
▶于是 [yúshì] 1.[접속사] 그래서. 이리하여. 그리하여. 이에. 이 때문에. [뒤쪽 단문에 쓰여 앞뒤를 이어 주는 관계를 나타냄]
〓[于是乎(yúshìhū)]
▶谋取 [móuqǔ] 1.[동사] 도모하다. 꾀하다. 좇다. 추구하다. 얻다. 취하다. ≒[牟取(móuqǔ)]
▶装作 [zhuāngzuò] 1.[동사] …한 체하다.
▶一下子 [yíxiàzi] 1.단시간에. 갑자기. ☞[一下(yíxi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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