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病入膏肓 병이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다
(병 병, 들일 입, 기름 고, 명치끝 황)
戰國시대, 晋나라의 國君 晋景公이 큰 병이 걸렸다. 그래서 그는 秦나라의 명의 秦緩을 청하기로 결정했다.
하루는 밤중에 진경공이 꿈을 꾸었다.
그는 꿈속에서 두 사람을 보았는데 그들이 말하기를 :
“秦緩은 정말로 대단하다, 다만 우리가 따로 위치하고 있는 膏(지방)의 밑면과 肓(명치끝의 윗면)을 분별하여야 하는데,
그는 우리도 (구별할) 방법이 없는 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며칠 후, 진완이 晋나라에 도착했다. 검사를 한 후, 진완이 말했다 :
“대왕께서는 이미 병이 膏肓(고황)에 까지 미쳐서 치료할 약이 없습니다.”
과연 며칠 지나, 진경공은 세상을 떠났다.
▶病入膏肓 [bìngrùgāohuāng] 1.[성어] 병이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다. 2.[성어,비유] 일이 만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다.
▶就是 [jiùshì] 1.[부사] 그래. 맞다. [단독으로 쓰여 동의를 나타냄] 2.[부사] 단호하고 확정적이거나 강조를 나타냄.
3.[부사] …뿐이다. …밖에 안 된다. [범위를 한정하고 다른 것은 배제함을 나타냄]
▶厉害 [lìhai] 1.[형용사] 무섭다. 사납다. 무시무시하다. 상대하기 어렵다. 2.[형용사] 엄하다. 준엄하다. 엄격하다. 매섭다.
3.[형용사] 대단하다. 굉장하다. 극심하다. 심각하다. 지독하다. 극렬하다. ↔[和蔼(hé'ǎi), 和善(héshàn), 和气(héqi)]
▶只要 [zhǐyào] 1.[접속사] …하기만 하면. [충분 조건을 나타내며 흔히 ‘就(jiù)’·‘便(biàn)’ 등과 호응함] ≒[只消(zhǐxiāo)]
▶分别 [fēnbié] 1.[동사] 헤어지다. 이별하다. 2.[동사] 구별하다. 분별하다. 식별하다. 3.[부사] 각각. 따로따로.
▶住在 [zhùzài] 1.…에서 살다.
▶膏 [gāo] 1.[명사][문어] 기름진〔살진〕 고기. 2.[명사][문어] 등잔 기름. 3.[명사] 기름. 지방.
▶肓 [huāng] 1.[명사][의학] 심장과 횡격막 사이. 약효가 미치지 못하는 부분.
▶膏肓 [gāohuāng] 1.[명사][의학] 고황. [약효가 미치지 못한다고 여기는 부분]
▶会 [huì] 번체 (會) 모일 회 1.[동사] (배워서) …를 할 수 있다. …할 줄 알다. 2.[동사] …을〔를〕 잘하다. …에 뛰어나다〔능하다〕.
3.[동사] …할 가능성이 있다. …할 것이다.
▶拿 [ná] (拏|挐) 잡을 나 1.[동사] (손으로) 쥐다. 잡다. 가지다. 2.[동사] 받다. 얻다. 획득하다. 3.[동사] 틀어쥐다. 장악하다. 파악하다.
▶拿……没办法 [ná……méibànfǎ] 1. ~에게 방법이 없다. ~에게 두 손을 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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