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程門立雪 정(程)씨 문 앞에 서서 눈을 맞는다

甘冥堂 2017. 5. 4. 07:47

42.程門立雪 ()씨 문 앞에 서서 눈을 맞는다

(한도 정, 문 문, 설 립, 눈 설)

 

나라 때, 楊時가 먼저 程顥(정호)를 스승으로 모셨는데, 정호가 죽은 후, 그는 또 程頤(정이)를 스승으로 모셨다.

하루는 친구와 술을 한잔 마시고 정씨 집으로 가르침을 구하러 갔다.

공교롭게도 눈이 내렸는데, 정이는 마침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정이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으려 그 두 사람은 들어가지 못하고 문 밖에 서서 기다렸다.

정이가 잠에서 깨어나길 기다리는데, 눈은 이미 한 자나 두껍게 쌓여, 두 사람은 일찌감치 눈사람이 되어버렸다.

 

정이가 깊이 감동을 받아, 두 사람을 가르치는데 온힘을 기우렸다.

 

 

程門立雪(정문입설): ()씨 문 앞에 서서 눈을 맞는다는 뜻으로,  제자(弟子)가 스승을 존경(尊敬)함을 이르는 말

程頤(정이) : 중국 北宋大儒學者. 자는 정숙(正淑). 정호(程顥)의 아우. 낙양(洛陽)사람. 이천백(伊川伯)을 봉했기에 이천 선생이라 부름.

처음으로 이기(理氣)의 철학을 내세웠으며, 유교 도덕에 철학적 기초를 부여했음. 역전(易傳) 어록(語錄)등의 저서가 있음.

시호(諡號)正公.

 

程顥(정호) :중국北宋의 유학자. 자는 백순(伯淳). 호는 명도(明道). 낙양(洛陽) 사람. 주돈이(周敦頤)에게 배우고, 정성서(定性書)를 저술하여, 우주의 본체를 건원(乾元)의 기()라 하고, ()를 기초(基礎)로 하는 도덕설(道德說)을 주창하여 우주의 本性과 사람의 성이 본래 同一

것이라고 했음. 아우 정이(程頤)와 함께 이정자(二程子)라 불림. 시호(諡號)는 순().

 

[bài] 1.[동사] 고대에 경의를 표하는 예절로, 두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들어올린 다음, 양 손을 가슴 앞에 모으고 머리를 손까지 숙이다.

절하다. 인사하다. 2.[동사] 방문하다. 3.[동사] 알현하다. 찾아뵙다.

[zuò] 1.[동사][문어] 손님이 주인이 준 술잔을 마시고 술을 따라 주인에게 되돌려주다. [(cù)]

等候 [děnghòu] 1.[동사] 기다리다. [주로 구체적인 대상에 쓰임] [等待(děngdài)]

醒来 [xǐnglái] 1.[동사] 잠이 깨다.

[qīng] 번체 () 기울 경 1.[동사][문어] 압도하다. 이기다. 2.[동사] 무너지다. 3.[동사] (그릇 따위를 뒤집거나 기울여) 다 쏟아 내다.

教导 [jiàodǎo] 1.[동사] 가르치다. 지도하다. 교도하다. 교육 지도하다. 2.[명사]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