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乘虛而入 허한 틈을 타고 들어가다
(탈 승. 빌 허, 말이을 이, 들 입)
公元 (서기) 817년, 唐나라 장군 李愬(이소)는 淮西節度使(회서절도사) 吳元濟(오원제)의 오래된 근거지 蔡州城(채주성)을 공격하라는 명을
받았다.
먼저, 당군은 淮西軍 장교 丁士良을 생포했다. 그는 일찍이 많은 당나라 군사를 살해 했으나, 이소는 오히려 사병들에게 그의 포승줄을 풀어
주라고 분부했으며, 아울러 좋은 말로 투항할 것을 권했다. 丁士良은 이 말을 듣고, 기꺼이 투항했다.
후에, 李愬(이소)는 또 丁士良의 도움으로 李佑, 李忠義 두 사람의 降將(항복한 장수)을 귀순시키고, 아울러 李佑의 攻城(성을 공격) 건의를
받아들여, 허한 틈을 타고 들어가 蔡州(채주)를 격파하고 반란을 평정했다.
▶公元 [gōngyuán] 1.[명사] 서기(西紀).예수 탄생을 기원(紀元)으로 한 서양 기독교 문화권에서 사용해 온 기년법의 책력으로 중국어에서도 비슷하게‘공력기원(公曆紀元)’, ‘공력(公曆)’, ‘공원(公元)’과 같은 용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 영어 약어로 기원후는 AD(anno Domini ‘주의 해(年)에’)
▶愬 하소연할 소, 두려워할 색 1. 하소연하다 2. 참소하다
▶活捉 [huózhuō] 1.[동사] 사로잡다. 생포하다. ≒[生擒(shēngqín)]
▶松绑 [sōngbǎng] 1.[동사] 포승을 풀다. 2.[동사][비유] 각종 규제·제약·구속을 풀다〔해제하다〕. 하급 기관에 자주권을 많이 주다.
↔[上绑(shàngbǎng)]
▶心甘情愿 [xīngānqíngyuàn] 1.[성어] 내심 만족해하며 달가워하다. 기꺼이 원하다. 〓[甘心情愿(gānxīnqíngyuàn)]
▶收服 [shōufú] 1.[동사] 굴복〔복종〕시키다. 항복을 받다. 귀순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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