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重蹈覆轍 전철(前轍)을 밟다. 수레가 뒤집힌 적이 있는 옛 길을 다시 가다
(무거울 중, 밟을 도, 덮을 보, (다시 복), 수레바퀴 철)
東漢초기에, 외척이 전권으로 朝廷을 틀어잡고 자기들과 다른 사람들을 배제하고 충신과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했다.
漢 桓帝는 외척의 세력을 뿌리 뽑으려 시도했으나 조정 관원들은 속으로 노하면서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漢 桓帝는 단지 한가하게 돌아다니며 주변의 환관들에게 도움 받는 것을 좋아할 뿐이었다.
하지만, 환관들은 桓帝를 도와 정권을 탈취한 것으로 인해, 자신의 공에 의지해, 마침내 정사에 간여하기 시작했다.
司隷校尉 李膺(사례교위 이응)과 太學生 首領 郭泰(곽태) 등은 사사로이 비밀리에 모의하여 환관의 권력독점을 전복하려 했다.
166년 환관들은 李膺 등이 몰래 黨을 결성한 것을 모함하여, 조정을 비방하고, 아울러 그들을 체포하여 옥에 가두었다.
당시 연루된 사람들이 수백 명으로 그들을 일러 “黨人”이라 칭했다.
漢 桓帝의 장인 窦武(두무)는 환관의 행위에 크게 불만이 있어, 桓帝에게 上書를 올려, 환관들의 각종 비행들을 화내어 질책하고,
황제에게 李膺 등을 석방하라고 청구했다. 窦武는 상서에 쓰기를 :
“만약 지금 과거 환관들이 권력독점으로 국가를 뒤집은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똑같은 잘못을 다시 저지르는 것으로,
秦2世 胡亥의 재난이 다시 나타날까 두렵습니다. 이런 일은 趙高가 정변을 일으킨 것과 같은 것이니,
저 환관들은 조만간에 또 그런 일을 저지를 것입니다.”
窦武의 요청으로 漢 桓帝는 마침내 李膺 등을 석방하였으나, 다만 그들을 다시 관직에 임명하지는 않았다.
▶重蹈覆辙 [chóngdǎofùzhé] 1.[성어] 수레가 뒤집힌 적이 있는 옛 길을 다시 가다. 2.[성어,비유] 전철(前轍)을 밟다. 똑같은 잘못을 다시 저지르다.
▶不踏覆轍(부답복철) 「복철(覆鐵)을 밟지 말라」는 뜻으로, 선인(先人)의 실패(失敗)를 되풀이 하지 않음
▶铲除 [chǎnchú] 번체(鏟)삽 산 1.[동사] 뿌리 뽑다. 깨끗이 제거하다. ≒[根除(gēnchú)]
▶敢怒不敢言 [gǎnnùérbùgǎnyán] 1.[성어] 속으로 매우 분노하면서도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无奈 [wúnài] 1.[동사]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다. 대책을 강구해 볼 도리가 없다. 방법이 없다. 2.[접속사] 유감스럽게도. 공교롭게도. 그렇지만. 그러나. [전환구의 첫머리에서 어떤 원인으로 앞 문장에서 말한 의도를 실현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음을 나타냄]
▶自恃 [zìshì] 1.형용사][문어] 교만하게 굴다. 2.[동사][문어] 자시하다. (유리한 조건에) 기대다. 의지하다. 의거하다. 믿다.
▶可是 [kěshì] 1.[접속사] 그러나. 하지만. 그렇지만. [종종 앞에 ‘虽然’과 같은 양보를 나타내는 접속사 2.[부사] 아무래도. 대단히. 굉장히. 정말. 참으로. [술어를 강조함]
▶推翻 [tuīfān] 1.[동사] 뒤집어엎다. 2.[동사] (정권을) 전복시키다. (사회 제도를) 뜯어고치다. 3.[동사] (기존의 이론·계획·결정 등을) 뒤집다. 뒤엎다. 번복하다. ↔[建立(jiànlì)]
▶专权 [zhuānquán] 1.[동사] 대권을 혼자 장악하다. 권력을 독점하다.
▶诬陷 [wūxiàn] 1.[동사] 무함하다. 사실을 날조하여 모함하다. 억울한 죄를 씌우다. 무고한 사람을 죄인으로 몰다.
▶株连 [zhūlián] 1.[동사][문어] 연좌〔연루〕되다. ≒[连累(liánlěi)]
▶窦 [dòu] 번체 (竇) 구멍 두 1.[명사] 구멍. 2.[명사][생물] 공동(空洞). 두(竇). [인체의 일부 기관이나 조직의 내부가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
3.[명사] (Dòu) 성(姓).
▶怒斥 [nùchì] 1.[동사] 노하여 욕하다. 분노하여 질책하다. 화를 내며 꾸짖다. 성나서 비난하다.
▶吸取 [xīqǔ] 1.[동사] 흡수하다. 빨아들이다. 섭취하다. (교훈이나 경험을) 받아들이다. 얻다. ≒[汲取(jíqǔ), 吸收(xīshōu)]↔[释放(shìfàng)]
▶秦2世 胡亥 [ húhài ] 1.[인물] 호해. 중국 진나라의 2세. 시황제의 둘째 아들. 시황제가 죽자 이사ㆍ조고 등이 맏아들인 부소를 죽이고 호해를 황제로 삼았는데, 후에 조고에게 살해됨. 재위 3년.
▶赵高 [zhàogāo] 1.[인물] 조고. 중국 진나라 때의 환관. 진시황이 죽은 뒤 후계를 세울 때, 조서를 거짓 꾸며 시황제의 장자 부소를 죽이고 우둔한 호해를 제 2세 황제로 즉위시킴. 이어 이 사를 죽이고 스스로 정승이 되어 온갖 횡포한 짓을 다했음. 2세에게 사슴을 바치고 말이라고 하니, 조신들도 두려워서 모두 이에 따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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