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千钧一發 천근의 무게가 한 올의 실에 매달려 있는 형국
(일천 천, 서른 근 균, 한 일, 필 발)
西漢 景帝(경제) 때, 吳王 劉濞(유비)가 제위를 찬탈하려고 시도했다.
부하 牧乘(목승)은 이렇게 하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바로 글을 써서 그에게 권했다.
서신에서 말하기를:
현재의 정세는 마치 천균 무거운 것이, 지극히 높은 곳에 밑은 깊이를 계측할 수 없는 연못위의,
한 가닥 머리카락에 매달려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劉濞(유비)는 여전히 남의 충고를 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하다가, 끝내 모반에 실패했다.
▶千鈞一發 [천균일발]: 매우 무거운 물건을 한 가닥의 머리털로 매어 끌다는 뜻. 천근의 무게가 한 올의 실에 매달려 있는 형국. 위기일발.
매우 위험하다.
▶钧 [jūn] 번체 (鈞) 서른 근 균
▶濞 물소리 비
▶篡夺 [cuànduó] [동사] (부당한 방법으로 지위나 권력을) 탈취하다. 찬탈하다.
▶一意孤行 [yíyìgūxíng] [성어] 남의 충고를 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하다. ≒[执迷不悟(zhímíbùwù), 自以为是(zìyǐwéishì)]
▶反叛 [fǎnpàn] [동사] 모반하다. 배신하다. 배반하다. 변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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