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黔驴技窮 얼마 안 되는 재주도 다 써 버리다
(검을 검, 당나귀 려, 재주 기. 다할 궁)
옛날, 어떤 당나귀가 잠시 할일이 없어, 산기슭으로 내려갔다.
산속의 호랑이가 당나귀가 매우 큰 것을 보고, 속으로 해치려는 마음이 생겼다.
하루는 당나귀가 돌연 큰 소리를 내자, 호랑이가 깜짝 놀라 펄쩍 뛰었다.
며칠 지나자, 당나귀가 소리 지르는 것에, 호랑이는 듣는데 익숙해졌다.
후에, 호랑이가 당나귀를 화나게 하자, 당나귀는 바로 화가 나서 호랑이게 발길질을 하였다.
이렇게 되자, 호랑이는 오히려 흥이 나서 생각했다: 원래 이것이 네 재주구나!
호랑이는 껑충 뛰어 맹렬하게 달려들어 당나귀를 물어죽였다.
▶黔驴技穷 [Qiánlǘjìqióng] [성어,비유] 얼마 안 되는 재주도 다 써 버리다. 쥐꼬리만한 재주마저 바닥이 나다.
▶毛驴(儿) [máolǘ(r)] [명사][낮은말] ‘驴(당나귀)’의 속칭. [주로 작은 당나귀를 가리킴]
▶用处 [yòngchu] [명사] 용도. 용처. 쓸모. ≒[用途(yòngtú), 用场(yòngchǎng)]
▶山脚 [shānjiǎo] 1.[명사] 산기슭. 산각. ≒[山麓(shānlù), 山根(儿)(shāngēn(r))]↔[山头(shāntóu)]
▶山脚下 [shānjiăoxià] 산자락.
▶跳 [tiào] 1.[동사] 뛰다. 도약하다. 깡충 뛰다. 2.[동사] (심장·눈꺼풀 등이) 두근거리다. 뛰다. 고동치다. 부르르〔부들부들〕 떨다.
3.[동사] 튀어오르다.
▶惹 [rě] 1.[동사] 불러일으키다. 야기하다. 초래하다. (언행이) 상대방의 기분을 건드리다. ≒[引(yǐn), 招(zhāo)] 3.[동사] (사람이나 사물의
특징이) 어떤 감정을 일으키다.
▶踢 [tī] [동사] 차다. 발길질하다.
▶本事 [běnshì] [명사] 능력. 재능. 기량. 수완. 재주. ≒[本领(běnlǐng)]
▶猛扑 [měngpū] [동사] (사람·사물에게) 사납게 달려들다. 갑자기 덮치다. 맹렬하게 돌진하다〔몸으로 부딪치다〕.
▶咬 [물 교] [새소리 교], [난잡한 소리 요] 1. 물다(=嚙) 2. 깨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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