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潜移默化 무의식중에 감화되다.

甘冥堂 2017. 8. 21. 04:20

213.潜移默化 무의식중에 감화되다.

     (잠길 잠. 옮길 이, 잠잠할 묵, 될 화)

 

顔之推(안지퇴)南北朝 北齊(북제)의 문학가였다.

그는 항상 자녀들에게 말했다:

소년시절에는 사람의 사상. 천성과 기질이 모두 완성되지 않아,

바깥세상의 모든 것이 모두 소년의 심령에 침적되어 영향을 준다.

 

친구들의 언어, 행동거지 등이 비록 자기가 학습하지 않아도 무의식중에 감화(潜移默化)되어 자연적으로 모방을 하게 된다.

그래서 소년시절에는 반드시 특별히 근신하여 교제하는 친구를 대해야 한다.”

 

 

 

潜移默化 [qiányímòhuà] 1.[성어] 한 사람의 사상이나 성격 등이 어떤 영향을 받아 부지불식간에 변화가 생기다. 은연중에 감화되다.

  무의식중에 감화되다.

[qián] ()자맥질할 잠 1.[동사] 잠수하다. 물속으로 깊이 들어가다. 2.[동사] 숨다. 잠복하다. 잠기다. 3.[동사] 정신을 집중하다. 전념하다. 몰두하다.

 

定形 [dìngxíng] [동사] 어떤 형태로 만들다. 1.규격화되다. 표준화되다. 정형화되다. 형태가 완성되다. 2.[형용사] 규격화된. 표준화된.

性情 [xìngqíng] 1.[명사] 천성과 기질. 타고난 성격. 성정. 성격. 성질. 성미. 기질. 생각. 마음. 감정. [性格(xìnggé)]

无法 [wúfǎ] [동사] 방법이방도가없다. 할 수 없다.

自然而然 [zìrán'érrán] [성어] 자연히. 저절로.

结交 [jiéjiāo] [동사] 교제하다. 사귀다. 친분을친교를맺다. 친구가 되다. [绝交(juéjiāo)]

对待 [duìdài] [동사] 다루다. 대응하다. 대처하다. ()대하다. [看待(kàndài)]

 

 

[南北朝, Southern and Northern Dynasties, Nánběi Cháo ]

강남을 지배하던 한족의 남조(南朝)와 화북에 유목민족이 설립한 북조(北朝)가 대립하던 시기. ()이 멸망하고 삼국시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은 분열기로 접어들었으며 삼국시대와 남북조시대를 통칭하여 위진(魏晉) 남북조(南北朝) 시대 또는 이 시기 동안 남조에 6왕조(东晉)가 있었다고 해서 6조시대(六朝时代)라고도 칭하고 있다.

 

강남에서 동진(东晉)에 이어 419년 송()이 건국되고, 화북에서 439년 북위(北魏)가 호족들의 여러 국가를 통일하면서 남북조의 대치시대가 시작되었다. 남조에서는 한족의 단명한 왕조인 송(, 419~479)(, 479~502)(, 502~557)(, 557~589)이 차례로 이어졌고 북조(北朝)에서는 북위(北魏)가 동위(东魏, 534~550)와 서위(西魏, 535~557)로 분열되었다가 동위(东魏)는 북제(北齐, 550~577), 서위 (西魏)는 북주(北周, 557~581)로 이어져 역시 단명한 왕조들이 계속되었으며, 북주가 북제를 멸망시키며 북조를 통일하였으나 북주를 찬탈한 수(, 581~618)가 남조의 진()을 멸망시킴으로써 남북조 시대는 끝이 나며 삼국시대부터 계속되어 온 중국의 분열기가 끝이 나게 되었다. 존속기간 420~589. (중국시사문화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