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舍本逐末 근본이 되는 것을 버리고 세세한 것을 쫓다
(버릴 사, 근본 본, 쫒을 축, 끝 말)
戰國시기, 趙惠王(조혜왕)의 처 趙威后(조위후)가 섭정할 때 주장하기를 “백성이 근본이고, 임금은 끝이다”
한번은, 齊나라가 趙威后를 살피려 사신을 보냈는데, 齊王(제왕)의 친필 편지를 채 열어보기도 전에, 威后가 사자에게 물었다:
“齊나라는 금년 수확이 좋았습니까? 백성들은 편안합니까?”
제나라 사자가 듣고 이해하지 못하여 물었다: “당신께서는 어째서 먼저 齊王의 근황을 묻지 않으십니까?”
威后가 말했다: “만약 백성이 없다면, 어느 곳에 대왕이 있겠소? 근본을 제쳐놓고, 먼저 지엽적인 것을 묻는 게 어디 있소?”
▶舍本逐末 [shěběnzhúmò] 1.[성어] 근본이 되는 것을 버리고 세세한 것을 쫓다.
2.[성어] 경중을 뒤바뀌고 주요한 것과 부수적인 것을 구분하지 못하다. ≒[本末倒置(běnmòdàozhì)]↔[追本溯源(zhuīběnsùyuán)]
▶探望 [tànwàng] 1.[동사] 방문하다. 문안하다. 2.[동사] 보다. 살피다. ≒[探问(tànwèn), 探视(tànshì)]
▶哪里 [nǎlǐ] 1.[대명사] 어디. 어느 곳. [처소를 물음] 2.[대명사] 어디(도)(나). 어느 곳(도)(이나). [모든 장소를 총칭함] 3.[대명사][겸어] 뭘요.
천만에요. 별말씀을요. [자신에 대한 칭찬을 물리치는 말]
▶那里 [nàli] 1.[대명사] 그 곳. 저 곳. 거기. 저기. [비교적 먼 곳을 나타냄]
▶撇开 [piēkāi] [동사] 제쳐놓다. 놓아두다. 내버려 두다. 내팽개치다. 돌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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