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因地制宜 지역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우다
(인할 인. 땅 지. 지을 제, 마땅 의)
春秋(춘추) 말년, 楚나라의 伍子胥(오자서)는 吳나라로 도망간 후, 吳나라 闔閭(합려)에게 신임을 받았다.
한번은, 합려가 오자서에게 물었다: “ 어찌하면 국가가 강대해 지겠소?”
오자서가 말했다: “우선, 높고 큰 성벽을 쌓아야 하며, 방어 능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 다음, 전쟁 준비를 증강하고, 정교하고 우수한 무기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농업생산을 크게 발전시켜서, 양식을 충분히 저장시켜야 합니다.”
吳王이 듣고서, 연신 칭찬했다. 오자서는 또 보충하여 말했다:
“성벽을 축성하고, 전투준비를 강화하며, 농업을 발전시키고, 식량과 마초를 많이 쌓는 것은,
이것들 모두 실제 정황에 근거하여, 상응하는 시행조치를 제정해서, 점차적으로 실현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因地制宜 [yīndìzhìyí] [성어] 각 지역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우다. ↔[一成不变(yìchéngbúbiàn
▶器重 [qìzhòng] [동사] (상급자가 하급자를, 또는 선배가 후배를) 신임하다. 중시하다. ≒[看重(kànzhòng), 重视(zhòngshì)]↔[轻视(qīngshì)]
▶加强 [jiāqiáng] [동사] 강화하다. 증강하다. ≒[增强(zēngqiáng)]↔[削弱(xuēruò)]
▶精良 [jīngliáng] [형용사] 정교하다. 우수하다. 훌륭하다
▶逐步 [zhúbù] [부사] 한 걸음 한 걸음. 점차.
▶落实 [luòshí] 1.[동사] (정책·계획·조치 따위가) 실현되다. 구체화되다. 확정되다. 2.[동사] 실현시키다. 현실화시키다. 구체화하다.
▶伍子胥 : 중국 춘추시대의 정치가로 초나라 사람이었으나 아버지와 형이 살해당한 뒤 오나라를 섬겨 복수하였다.
오나라 왕 합려를 보좌하여 강대국으로 키웠으나, 합려의 아들 부차에게 중용되지 못하고 모함을 받아 자결하였다
▶闔閭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오(吳)나라 제24대 왕. 이름은 광(光). 본래 초(楚)나라의 신하였던 오자서(伍子胥)를 재상(宰相)으로 삼고,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병서(兵書) 《손자(孫子)》의 저자인 손무(孫武)로 하여금 군대를 조직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초나라를 위협, 결국 그 수도를 공략하였고, 오나라의 세력을 중원(中原)에까지 넓혔다. [네이버 지식백과] 합려 [闔閭]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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