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詩 100

喜太守畢朝散致政

甘冥堂 2018. 4. 4. 09:09

059.喜太守畢朝散致政

黃庭堅

 

태수의 아침조회를 마치고 헤어짐에 기뻐하며

 

功名富貴兩蝸角 (공명부귀양와각) 공명과 부귀는 두 개의 달팽이 뿔 같은 것

險阻艱難一酒杯 (험조간난일주배) 험난하고 어려우면 술 한 잔 마시게.

百體觀來身是幻 (백체관래신시환) 온몸을 살펴보면 몸은 환상 같은 헛것인 것을

萬夫爭處首先回 (만부쟁처수선회) 세상 사내들 투쟁에 맞닥치면 우선 머리를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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