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노 데 산티아고

파리2

甘冥堂 2018. 8. 19. 00:06

 

 

 

 

 

 

 

 

 

파리 남서쪽에 있는 베르사유궁.

'짐은 곧 국가다'라고 선언한 루이 14세의 절대 권력의 상징이다.

그러나 결국 혁명 발발을 부른 요인이 됐다.

관람객이 너무 많아 1시간쯤 기다리다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이어서 에펠탑.

프랑스 혁명100주년을 기념하여 귀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지어졌다.

가까이 보다는 센강 건너 사요궁전에서 보는 경관이 아름답다.

 

특히 세느강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보니,

시원한 강바람에 한결 운치가 있다.

 

강물에 부딛혀 흩어지는 상현달

분위기는 갖추어 졌는데

술이 없는 것이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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