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김우중 회장

甘冥堂 2019. 12. 10. 12:53

일세를 주름잡던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이 영면했다. 금년83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셀러리맨의 우상.

세계경영. 고도성장. 성공신화의 주인공.

온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힌 사업가.

대우그룹을 우리나라 재계 2위까지 끌어올린

신화를 쏜 사나이.

 

그러나 1978년 금융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그만

그룹해체를 당했다.

여기에는 당시 새정권을 잡은 자들의 배신도 한몫했다.

 

 

"쉿!"

소음이 없다는 자동차 광고.

대우차 '레간자'를 구매한 것도 그 즈음이었다.

그 차를 무려 20년이나 타고 다녔다.

 

2009년 베트남에서의 의료봉사도

대우재단의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바라건데

그룹해체. 분식회계라는 불명예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봤으면 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이니...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콩나물에 물 주듯  (0) 2019.12.14
책을 엮으며  (0) 2019.12.13
연암 박지원의 醉中言辭  (0) 2019.12.10
피그말리온 효과  (0) 2019.12.07
늙마에 공부하기  (0) 201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