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登鸛雀樓 / 王之渙

甘冥堂 2020. 1. 16. 16:53

017登鸛雀樓 / 王之渙

 

관작루에 올라


白日依山盡 (백일의산진) 태양은 산에 의지해 지고

黃河入海流 (황하입해류) 황하는 바다로 흘러든다.

欲窮千里目 (욕궁천리목) 천리 먼 곳을 보려고

更上一層樓 (경상일층루) 누각을 한층 더 올랐네.

    

 

注釋

鹳雀楼황새와 까치가 깃들었다하여 이름을 얻었다. 황하 변에 있다

白日태양. 의지하다. 끼다.

千里目시야가 넓다.

다시

 

 

譯文

태양은 산에 의지하여 점점 아래로 떨어지고,

황하는 큰 바다를 향해 도도히 동쪽으로 흐른다.

만약 여기저기 천리 풍경을 보려거든,

누각을 한층 더 올라가야 할 것이다.

 

 

作者

王之渙(왕지환: 688~742). 晉陽 (지금의 山西太原).

그의 시는 호기롭고 걸걸하여 사소한 일에 얽매임이 없어(豪放不羈)

항상 高適(고적) 王昌齡(왕창령) 등과 더불어 대등하게 詩歌를 주고받았으며,

변방의 풍광을 묘사하는데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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