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야당ㅡ초토화 되다

甘冥堂 2020. 4. 16. 08:43

이번 21대 총선에서

180:103

야당은 그야말로 초토화 되었다.

수도권 인심이 야당을 떠난지 오래다.

재기불능이 아닐까 미리 예측도 해본다.

 

지금까지도 엉망이었지만

앞으로의 정국과 경제사회 모든 부분은

더욱 더 진창으로 빠질 것이다.

 

코로나가 이 정권을 살렸다.

위대한 국민은 정의를 뒤로 미루었다.

 

앞으로 2년.

또 4년을 어찌 견디나?

 

바라건대

정권을 잡은 자들이여.

제발 자중하기를...

북쪽 하늘과 푸른 기와집만 바라보지 말고

민초들의 슬픈. 절망의 눈방울도 내려다 보길...

 

그리하여

투표한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다며

가슴치는 백성이 제발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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