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8일
252. 貧而無怨 難
가난하면서 원망하지 않기는 어렵다.
子曰 貧而無怨은 難하고 富而無驕는 易하니라.
(빈이무원 난 부이무교 이)
가난하면서 원망하지 않기는 어렵고 부유하면서 교만하지 않기는 쉬우니라.(憲問 11)
處貧難하고 處富易하니 人之常情이라
然이나 人當勉其難而不可忽其易也라
가난에 처하기는 어렵고 부(富)에 처하기는 쉬우니, 이는 사람들의 떳떳한 정(情)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마땅히 그 어려운 것을 힘써야 하며, 그 쉬운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 글은 명심보감의 貧而無諂 富而無驕(빈이무첨 부이무교) ‘가난 하다고 부자에게 아첨하지 말고,
부자라고 가난한 자에게 교만하지 말라.’는 말씀과 함께,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삶의 교훈이 될 만한 좋은 말씀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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