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먹는 얘기

석모도 보문사

甘冥堂 2024. 2. 29. 22:37

모임에서
일일삼사 순례를 하려 계획했으나 시간이 너무 늦어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다.
오늘은 보문사만 들리기로 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낙가산(洛迦山)에 있는 삼국시대 에 창건된
우리나라 3대 관음영지 중 하나인 사찰.

극락보전

와불전
 

와불

다섯 명의 멍청이 모임

오백나한

용을 아주 실감나게 표현했다.
서해바다의 갯벌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황혼무렵이나 달이 뜰 때의 풍경이 일품이라 한다.

1928년 주지 배선주가 금강산 표훈사의 이화응과 함께
경내 뒷쪽 눈썹바위에 그 유명한 마애관음보살(마애석불좌상)을 조성했다.
 
이곳에오르려면 419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그렇게 가파르지는 않지만 무조건 천천히 걸어올라가야 한다.
각자의 소원을 빌면서....
 

강화풍물시장에서
밴댕이 정식에 인삼 막걸리 한잔.

십 년이 넘도록 왜 꼭 이것만, 이 집만 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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